![[광화문에서/이원홍]정유라 시대의 스포츠개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14/81826043.1.jpg)
[광화문에서/이원홍]정유라 시대의 스포츠개혁
어머니는 울고 있었다. 조명이 비켜가는 어두운 링사이드에서.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적은 관객들만이 지켜보던, 이름 없는 선수들의 지방 복싱 경기. 상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이겨도 별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경기였지만 선수들은 필사적이었다. 강펀치를 얻어맞을 때면 얼굴에서 링 주변…
-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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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이원홍]정유라 시대의 스포츠개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14/81826043.1.jpg)
어머니는 울고 있었다. 조명이 비켜가는 어두운 링사이드에서.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적은 관객들만이 지켜보던, 이름 없는 선수들의 지방 복싱 경기. 상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이겨도 별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경기였지만 선수들은 필사적이었다. 강펀치를 얻어맞을 때면 얼굴에서 링 주변…
![[송평인 칼럼]우리가 벗어나지 못하는 아시아적 한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14/81826040.1.jpg)
아시아 국가에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나 여성 총리는 대부분 권력자였던 아버지의 후광으로 대통령이나 총리가 됐다. 인도의 인디라 간디 전 총리, 파키스탄의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 인도네시아의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대통령, 미얀마의 실권자 아웅산 수지, 방글라데시의 셰이크 하시나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수라상의 진미를 완성하는 손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4/81826035.1.jpg)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 정라나 교수(42·경희대 호텔관광대학)가 서울 종로구 원서동 궁중음식연구원에서 수라상(水刺床)을 차리고 있다. 정 교수는 조선왕조 최후의 주방 상궁 한희순 씨의 수제자인 고 황혜성 씨의 외손녀다. 황 씨의 세 딸도 모두 유명한 요리연구가들. 정 …
![[조경구의 옛글에 비추다]아름다운 고집](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14/81826030.1.jpg)
서울의 오천(梧泉) 이씨(李氏)는 대대로 부자였으나 증손, 현손 대에 이르러 가산을 다 탕진하고 알거지가 되자 그 집을 홍씨(洪氏)에게 팔았다. 집을 산 홍씨는 대청의 기둥 하나가 기울어져 무너지려는 것을 보고 수리를 하였다. 그런데 수리하다 보니 그 안에서 은(銀) 3000냥이 나왔…
![[@뉴스룸/신수정]4차 산업혁명, 우리도 기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14/81826022.1.jpg)
지난해 5월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C++ 언어로 직접 코딩한 스도쿠 퍼즐 해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수학 및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리 총리는 2014년 11월 싱가포르의 새 비전으로 ‘스마트 네이션(Smart Nation)’을 발표했다…
![[김상철 전문기자의 기업가 열전]원조 보톡스 회사에 기술 수출한 거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4/81826018.1.jpg)
어린 시절 호기심이 많았다. 궁금한 게 있으면 참지 못해 주위에 묻거나 백과사전을 보며 이해할 때까지 배웠다. 좋아서 하는 일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다. 커서 과학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마치고 KAIST 대학원(생명과학과)에 진학했다. 양규환 교수 밑에…
![[내 생각은/김성호]제왕적 대통령제 개선하려면 대선보다 개헌이 우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14/81826013.1.jpg)
2016년 12월 9일은 12·9혁명으로 불릴 만하다. 주권자인 국민이 탄핵 정국을 주도하고, 국회가 국민의 뜻을 충실하게 이행해 주었다. 국민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조속히 국정을 정상화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국회는 마음에 들지 않아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법적 권한과 권위…
![[이슈&진단/최강]불확실한 외교안보, 초당적 협력이 최상책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14/81826009.1.jpg)
탄핵 정국이 한국의 외교안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하다. 미국과의 조율, 중국의 압박에 대한 대처, 북한의 도전에 대한 대응이라는 삼중고(三重苦)에 한국이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런 험난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걱정이 앞선다. 국내가 안정되어야 외교도 잘되고 안보도 튼튼해지는…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하루키의 조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4/81826001.1.jpg)
49위. 스웨덴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유니버섬이 세계 57개국 젊은 직장인 20만 명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로 나온 우리 순위다. 싱가포르(17위), 중국(27위), 필리핀(34위), 태국(40위), 베트남(41위), 인도네시아(45위), 말레이시아(46위), 일본(47위) 등이 한…
프로야구 LG가 삼성으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우규민의 보상선수로 13일 외야수 최재원을 지명했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된 최재원은 지난 시즌 뒤 FA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28경기에서 타율 0.333, 홈런 4개를 기록했다.
▽프로농구 △LG-SK(창원실내체육관·MBC스포츠플러스) △전자랜드-모비스(인천삼산체육관·MBC스포츠플러스2·이상 19시)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삼성생명(19시·청주체육관·KBSW)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19시·서울장충체육관·KBSN스포츠)
대한골프협회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내년부터 한국오픈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13일 발표했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디오픈은 올해 145회 대회를 치렀으며, 내년 대회는 7월 영국 로열버크데일골프장에서 열린다. …

국내 선수 ‘원투 펀치’인 오세근과 이정현의 득점이 폭발한 KGC가 4연승을 질주했다. KGC는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방문경기에서 117-77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KG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센터 오세근(국내 선수 득점 2위…

지난달 2016∼2017 NH농협 V리그 2라운드 전승을 눈앞에 뒀던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은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최하위 KB손해보험에 덜미를 잡혔다. 발목 부상으로 빠진 한국전력의 에이스 전광인의 빈자리가 컸기 때문이다. 에이스가 돌아온 한국전력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

국내 스포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2016 대한민국 스포츠 비전 콘퍼런스’(동아일보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동 주최)가 13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영기 한국농…

조국 포르투갈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안겨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라이벌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통산 네 번째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호날두는 2015∼2016시즌 소속 팀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1승으로 아쉽게 마감한 김효주(21·롯데)가 각별한 인연을 지닌 ‘약속의 땅’에서 재도약의 시동을 건다. 16일 중국 광저우 사자호 골프장(파72·631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7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이…
3루수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른 KIA 이범호(35)는 이날 수상을 예감하느냐는 질문에 “전 (최)형우랑 (김)주찬이 축하해주러 왔습니다. 이제껏 홈런왕 이기고 골든글러브 탄 사람 있어요?”라고 반문했다. 지금처럼 포지션별로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선정하기 시작한 1984년 이후 홈런왕이…

신은 김주찬(35·KIA)에게 다재다능함을 줬지만 ‘통뼈’는 주지 않았다. 김주찬은 모든 감독이 ‘만져 보고 싶어 하는’ 선수였다. 팀에 감독이 새로 올 때마다 어떤 감독은 그를 ‘제2의 이종범’으로 키우겠다고 했고, 또 어떤 감독은 ‘제2의 이승엽’으로 만들겠다고 큰소리쳤다. 그만…

13대 인구보건복지협회장에 신언항 중앙입양원장(70·사진)이 선임됐다. 신 신임 협회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를 거쳐 보건복지부 차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