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료 10배 급등… 佛제빵사들 “바게트 못 만들어”
전기요금이 급등하자 프랑스에선 ‘1유로(약 1350원)대 국민빵’ 바게트마저 생산이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 ‘한 달 전기료가 10배 이상 뛰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생산비 부담이 커져 제빵사들이 “바게트를 더 이상 못 만들겠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3일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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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이 급등하자 프랑스에선 ‘1유로(약 1350원)대 국민빵’ 바게트마저 생산이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 ‘한 달 전기료가 10배 이상 뛰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생산비 부담이 커져 제빵사들이 “바게트를 더 이상 못 만들겠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3일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미국 하원이 3일 하원의장 선출에 실패했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투표를 세 차례나 했지만 당내 강경파 반대에 하원 의석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것. 미 하원은 4일 하원의장 선출을 위한 재투표를 할 계획이지만 매카시 원내대표와 강경파의 강경 대치가 이어져 장기 …
미국의 정치 리스크 연구 및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그룹이 올해 세계의 가장 큰 위협요소가 ‘악당(Rogue) 러시아’라고 지적했다. 유라시아그룹은 3일 발표한 ‘2023년 10대 리스크’ 보고서에서 러시아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지정학적 위기”라며 “우크라이나 민간인은 물론이고 세계 안보…
시베리아와 가까운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 허강의 청밍(誠銘)난방유한공사가 경영난을 이유로 3일 공급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이날 허강의 최저기온은 영하 21도까지 떨어졌다. 5일 최저기온 역시 영하 24도로 예보되면서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4일 상유신문 등 현지 매…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손으로 내 집 구조를 그리자 방과 거실의 모양이 3차원(3D) 형태로 구현됐다. 이 3D 맵에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와 TV, 로봇청소기의 위치가 자동으로 떠올랐다. 마치 집안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보는 것처럼 …
SK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최신 전기차 배터리, 폐기물 재활용 등 40여 가지 탄소 감축 기술·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전시회에 참석해 ‘넷 제로’(이산화탄소 순배출량 0) 등의 분야에서 글…
번거로운 연말정산을 간소화한 국세청 서비스가 올해는 15일부터 열린다.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액, 대중교통비, 월세,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가 확대된다. 국세청이 4일 발표한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 전통시장 이용액이 …

직장인 오모 씨(31)는 한 달 전 여윳돈 2000만 원을 3년 만기 정기예금에 예치했다. 예금 금리 인상이 주춤하면서 지금이 금리 정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 씨는 “앞으로 금리가 더 떨어질 수도 있어서, 지금 수준의 금리로 3년간 이자를 받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 배 등 16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물량으로 공급한다. 연휴 기간인 21∼24일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취약계층에 전기·난방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 대책’을…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매대에 달걀이 놓여 있다.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및 고물가 대응 차원에서 스페인산 신선란 121만 개를 수입해 이달 중 판매를 희망하는 대형마트와 식재료 업체에 공급하기로 했다. 산란업계는 국내 계란 생산량이 증가세인 상황에서 정부가 수입…

정부가 국고보조금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회계감사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연간 100조 원 수준으로 급증한 국고보조금이 부정 수급되지 않도록 보조금 관리 체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
정부가 2027년까지 국내 온실·축사의 30%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최근 쌀값 하락에 대응해 벼 재배 면적을 줄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팬데믹 국면에서도 K컬처 시장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 유통액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4일 발표한 ‘2022 미술시장 규모 추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미술시장에서 거래된 미술품 유통액은 1조377억 원으로 2021년(75…
2027년까지 5년간 어촌 지역의 경제, 생활, 안전 등 종합적 기반시설 구축에 3조 원이 투입된다. 부산 등 핵심 입지 6곳에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도 조성돼 어촌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단단하고 든든한 신해양강국’이라는 주제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
지난해 베트남이 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흑자국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에 따른 도시 봉쇄로 중국 수출이 급감하면서 대중(對中) 무역흑자 규모는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대(對)베트남 무역수지 흑자가 342억5000만 달러(약 44조 원)로 연간 기준 최대…
새벽배송 이커머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한국거래소(코스피) 상장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컬리는 4일 입장문을 내고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을 고려해 한국거래소 상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상장 재추진 시점은 추후 안내할 방침이다. 컬리는 지난해 8월 상…

4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여행 업계는 올 연말까지 국내 해외여행 수요가 2019년 대비 70∼80%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해외 관광객 수는 516만 명으로 2019년 동 기간(2637만 명)의 2…

에르메스의 가방 ‘가든파티 36’ 가격이 500만 원을 넘어섰다. 에르메스가 4일부터 가방과 의류 등 제품 가격을 5∼10%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498만 원이었던 판매가가 7.8% 올라 537만 원이 됐다. 인기 상품인 ‘에블린’은 기존 453만 원에서 493만 원으로 8.…

코오롱그룹의 핵심 계열사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이 분할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공식 출범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신설 법인 출범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사장(39·사진)이 대표를 맡아 전면에 나선다. BMW 본부장 출신…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관계자가 미국 달러화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70억6000만 달러 증가한 4231억6000만 달러로 2개월 연속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