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96명 확진…4단계 연장에도 일평균 90명꼴 ‘확산세 여전’
인천에서 하루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사망자도 1명 늘었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수는 총 96명(해외유입 9명 포함)이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27명, 미추홀구…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실시간뉴스
‘5·18 사형수’ 김종배 “尹, 국민의힘 입당 실망…지지 철회”
5·18 당시 시민·학생 투쟁위원회 총위원장을 지내며 ‘5·18 사형수’라는 별명을 지닌 김종배 전 의원이 3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예비후보를 더 이상 지지할 수 없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윤석열 주소·전화번호, 전국민에 생중계 사고…“뭐가 이렇게 어슬픈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가운데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그의 입당원서가 방송사 생중계 화면에 잡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해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힙합에 빠졌던 카이스트 동문들이 ‘암 정복’에 나선 이유[박성민의 THE 이노베이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31/108268817.3.jpg)
힙합에 빠졌던 카이스트 동문들이 ‘암 정복’에 나선 이유[박성민의 THE 이노베이터]
“목표는 인공지능(AI)을 통한 암 정복입니다.” 회사 설립한 지 8년, 임직원 수 214명, 지난해 매출액 14억 원인 스타트업 대표의 자신감 치고는 포부가 너무 큰 듯했다. 게다가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도, 신약을 만드는 제약사도 아니다. 대표는 암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가정의학…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非내진설계 목동·상계동·중계동 노후단지가 재건축 수혜지”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최근 재건축시장 최대 이슈로 ‘실거주 2년 요건 백지화’를 꼽았다. 7월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투기과열지역 내 재건축 단지에서 2년 이상 실거주한 조합원만 분양 신청을 허용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대표 발의…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공산당 영도 中 능력주의 ‘소프트파워 굴기’ 불가능
7월 14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주최로 ‘중국공산당 건립 100년과 2049년 중국: 어떤 강대국이 될 것인가’ 제하의 학술회의가 열렸다. 이른바 ‘두 개의 100년’, 즉 2021년 중국공산당 창당 100년과 20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0년 고찰이 주제다. 특히 공산당 …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롯데 김준태·오윤석↔KT 이강준, 2대1 트레이드 성사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가 트레이드로 전력 보강에 나섰다. 롯데는 31일 KT에 포수 김준태(27), 내야수 오윤석(29)을 내주고 투수 이강준(19)을 받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롯데가 데려온 이강준은 184㎝ 80㎏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우완 사이드암 투…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퍼펙트’ 김우진, 양궁 남자개인 8강 진출…싹쓸이 향해 순항
‘에이스’ 김우진(29·청주시청)이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종목 5번째 금메달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김우진은 31일 일본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카이롤 모하마드를 6-0 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김우진은…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김우진, 9발 모두 10점…전 종목 석권까지 ‘3승’ 남았다
2020 도쿄 올림픽 2관왕에 도전하는 남자 양궁 대표 김우진(29·청주시청)이 8강에 진출했다. 김우진은 31일 오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카이룰 모하마드(말레이시아)를 6-0(30-27, 30-27, 30-29)으…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김경수가 순진했다’는 생각이 순진하다
대법원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심(주심 이동원 대법관)은 7월 21일 댓글 여론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판결에 대해 말이 없다. 김 전 지사가 독자적으로 벌인 일일지라도 유감 …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7말8초’ 주말 전국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7말8초’의 절정이자 토요일인 31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늘며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1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3만대에 달할…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김수민 前아나 ‘숏컷 논란’ 양궁 안산 응원…“입 밖으로 쓰레기 뱉는 괴물들”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을 한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응원했다. 지난 30일 김 전 아나운서는 “세상이 한번 거꾸로 뒤집히더니 마주칠 필요 없던 익명의 괴물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입 밖으로 쓰레기를 뱉는다. 제멋대로 색안경에 사람을 가둔다”고 말했다…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경기 신규 확진 395명…전날보다 129명↓·소규모 집단감염 지속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300명 후반대로 떨어졌다. 앞서 지난 27~29일 사흘 동안은 400~500명대 확진자수를 보였다. 경기도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만 578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5만 48…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대전 30일 86명 확진…태권도장발 누적 243명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나흘째인 30일 하루 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85명) 대비 1명 늘어난 것으로, 4단계 상향 조정으로 급속한 확산세에 제동이 걸리길 기대했던 방역당국을 곤혹스…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미국, 주러 외교 공관 직원 180여 명 해고…“미러 관계 긴장”
미국 정부가 러시아 주재 자국 외교 공관 직원 182명을 해고했다고 A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교관 추방 등 양국이 빚어 온 일련의 충돌 연장선이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해 대선 개입과 해킹 등을 이유로 러시아 외교관을 무더기 추방한 바 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지난 …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최운정, LPGA 월드 인비테이셔널 2R 3타차 2위
최운정(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2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최운정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갈곰의 매서린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잠자던 아버지 향해 흉기 휘두른 10대 아들…현행범 체포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피의자 A씨(18)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평소 조현병을 앓던 A씨는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주…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갑자기 쿵”…대구 달성군서 규모 2.5 지진
31일 오전 5시 17분경 대구 달성군 남남서쪽 14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번 지진의 진동 느낌을 나타낸 계기 진도는 대구·경남 최대 3, 경북 2 등이다. 계기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7시 이후엔 일 못해” 부장판사에 ‘일격’…서초동도 ‘MZ’ 태풍
법조계에도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을 찾겠다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서서히 정착되고 있습니다. ‘사명감’ ‘성실함’ ‘상명하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겼던 법원과 검찰 조직이 공과 사의 구분을 엄격히 하고 개인의 삶을 업무 때문에 희생하지 않겠다는 분위…
- 2021-07-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