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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5개월만에 다시 하루 확진 10만명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개월여 만에 10만 명을 넘었다. 한 달 전만 해도 확진자 수가 하루 1만 명대였는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전날 미국에선 11만8791명…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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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1,2위 주자 부인 ‘내조 경쟁’도 불붙었다

      與 1,2위 주자 부인 ‘내조 경쟁’도 불붙었다

      여권 대선 후보 자리를 둘러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간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대선 주자 부인들 간의 ‘내조 경쟁’도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54)는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을 방문했다. 김혜경 씨는 14일 김…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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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델타변이’ 우세종 됐다… 확진자 48%서 검출

      [단독]‘델타변이’ 우세종 됐다… 확진자 48%서 검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중 전파력이 가장 센 인도발 ‘델타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됐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1주일(18∼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48.0%에서 델타 변이가 검출됐다. 직전 주(11∼17일)만 해도 비(非)변이 감염이 5…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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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백제 주체돼 통합한 적 없어”… 與野주자 “지역주의 조장”

      이재명 “백제 주체돼 통합한 적 없어”… 與野주자 “지역주의 조장”

      이번엔 ‘백제 발언’ 논란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백제 쪽이 주체가 돼 한반도를 통합한 적이 없었다”는 이 지사의 발언을 두고 또다시 정면으로 맞붙었다. 여기에 각각 호남, 영남 출신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까지 가세하며 커진 논란에 충남을…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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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59세 오늘부터 백신 접종… 수도권 모더나 →화이자 변경

      55∼59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시작된다. 지난달 말 60∼64세 접종 이후 한동안 멈췄던 대규모 일반인 접종이 재개되는 것이다. 약 354만 명이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대상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정리했다. ―주름살 제거를 위…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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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非수도권 식당 밤 10시까지만… 공원-해수욕장 야간음주 금지

      非수도권 식당 밤 10시까지만… 공원-해수욕장 야간음주 금지

      인도발 ‘델타 변이’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세종이 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비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일괄 적용하기로 했지만 델타 변이의 전파 속도를 따라 잡기에 역부족이란 우려가 나온다. ○ 비수도권 일괄 ‘3단계’로 격상 …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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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판사 임용 방식 놓고…대법 “민변, 팩트 틀렸다” 반격

      [단독]판사 임용 방식 놓고…대법 “민변, 팩트 틀렸다” 반격

      판사 임용 시 필요한 최소 법조 경력을 10년에서 5년으로 줄이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두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이 반대 목소리를 내자 대법원이 “사실관계가 틀리다”며 반격에 나섰다.● 대법원 “‘5년’이 기존 사법개혁위원회 결론과 일치”2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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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3차례 출석불응’ 민노총 위원장 강제수사 검토

      방역수칙을 어기고 서울 도심에서 8000여 명 규모의 불법 집회를 주최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는 경찰의 출석 요구를 세 차례 거부했다. 경찰은 양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25일 “‘…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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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수산업자 금품’ 의혹 언론인 2명 조사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43·수감 중)의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중앙일보 이모 전 논설위원과 TV조선 정모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8시 40분경까지 정 기자를 상대로 김 씨로부터 학비 일부를 대납받…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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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김도형]목표 향해 ‘피땀눈물’ 쏟는다면, 모두가 K팝 아이돌

      [기자의 눈/김도형]목표 향해 ‘피땀눈물’ 쏟는다면, 모두가 K팝 아이돌

      서울 강남구의 K팝 아카데미에서 만난 박지민 군과 햄버거를 먹던 5월 16일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이 진지한 눈빛으로 춤 동작을 반복하던 모습이 신기해 왜 K팝 아이돌이 되고 싶은지를 물었다. 대답은 뜻밖이었다. 뭘 그렇게 당연한 걸 물어보느냐는 표정과 함께 “세계 최고가 되고 싶어서…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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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을 에는 추위보다 힘들어” 폭염과 싸우는 코로나 전사들

      “살을 에는 추위보다 힘들어” 폭염과 싸우는 코로나 전사들

      “칼로 살을 베는 것 같은 추위보다 지금 폭염이 더 힘드네요.” 경기 북부 최북단 생활치료센터에서 8개월째 근무하는 안선화 간호팀장(43·여)은 요즘 폭염과 싸우고 있다. 지난겨울에는 방호복 덕분에 체감온도 영하 40도 안팎의 추위에도 2시간가량 버티는 게 가능했다. 하지만 요즘 폭염…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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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펙쌓을 기회조차 꽉 막힌 코로나 방학”

      “스펙쌓을 기회조차 꽉 막힌 코로나 방학”

      “취업 스펙을 쌓는 데 꼭 필요한 해외봉사는 물론이고 대학생활 4년간 공들여 준비한 대외활동마저 취소됐어요. 이번 여름방학에 전 뭘 해야 할까요.” 대학생 신태용 씨(24)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년 반 넘게 지속되면서 취업계획이 완전히 어그러졌다”며 한숨을 내…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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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유통기한’ 표기 대신 2023년부터 ‘소비기한’ 도입

      2023년 1월부터 식품에 표기되는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뀐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할 수 있는 식품 폐기를 막기 위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1985년 도입된 유통기한 표기는 38년 만에 사라진다…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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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포수 맞으며 더위 잊어요”

      “폭포수 맞으며 더위 잊어요”

      25일 피서객들이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수락폭포를 찾아 18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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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 승객 문자 우연히 보고… “마약거래 의심” 신고한 판사[휴지통]

      옆 승객 문자 우연히 보고… “마약거래 의심” 신고한 판사[휴지통]

      현직 판사 A 씨(35·사법연수원 42기)는 23일 퇴근길에 지하철을 타고 서울 서초구 교대역으로 가던 중 옆자리 승객의 텔레그램 메신저를 우연히 보고 깜짝 놀랐다. 형사 재판을 다룰 때 접했던 온갖 마약 관련 은어들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대마를 구매하러 가던 20대 남성 B 씨는…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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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담 서늘하거나, 시원함 맛보거나… 올여름 ‘북캉스’ 어때요

      간담 서늘하거나, 시원함 맛보거나… 올여름 ‘북캉스’ 어때요

      “미리 말해두자면, 나는 결코 난폭한 사람이 아니다. (…) 그리고 마흔두 살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살인을 했다. 현재 업무 환경에 비추어보면 도리어 늦은 감이 있다. 인정하건대, 일주일 뒤 여섯 건이 추가되긴 했다.”(‘명상 살인’ 중) 잘나가는 독일의 한 변호사가 어느 날 자신의 오…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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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컬렉션 ‘최고예우’… ‘인왕산’ 동영상 만들고, 전시名 살리고

      이건희 컬렉션 ‘최고예우’… ‘인왕산’ 동영상 만들고, 전시名 살리고

      한옥 처마에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마당은 빗물로 출렁인다. 기세 좋던 빗줄기가 점차 잦아들고, 인왕산은 흰 구름을 드리운 채 자태를 드러낸다. 치마바위, 코끼리바위 등 인왕산 구석구석은 물을 머금었다. 19일부터 ‘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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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빈 도운 러 산악인 “최소 15명이 구조 요청 외면”

      김홍빈 도운 러 산악인 “최소 15명이 구조 요청 외면”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57)이 실종되기 직전 그를 구하러 나섰던 한 러시아 산악인이 당시 주변의 다른 산악인들이 김 대장의 구조 요청을 외면했다면서 “도덕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러시아 산악인 단체 데스존프리라이드 소속의 비탈리 라조 씨(48)는 19일(현지 시간)…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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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 김경수 재판부에 “개놈××들” 원색 비난 논란

      김어준, 김경수 재판부에 “개놈××들” 원색 비난 논란

      친여 성향 방송인인 김어준 씨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54)에게 징역 2년을 확정한 재판부를 방송 중에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씨는 23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2017년 대선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치러져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했던 상황임을 강조하며 “…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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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팽 콩쿠르 본선 한국 7명 진출… 6년만에 ‘제2의 조성진’ 나올까

      쇼팽 콩쿠르 본선 한국 7명 진출… 6년만에 ‘제2의 조성진’ 나올까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제전으로 꼽히는 제18회 쇼팽 국제 콩쿠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 연기된 끝에 23일 저녁(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예선 경연을 마쳤다. 151명이 출연한 예선 결과 한국 7명(가주연 김수연 박연민 박진형 이재윤 이혁 최형록)…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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