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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V 골프는 왜 72홀이 아니라 54홀 체제일까?…람은 왜 72홀 확대를 주장할까?[황규인의 잡학사전]

      LIV 골프는 왜 72홀이 아니라 54홀 체제일까?…람은 왜 72홀 확대를 주장할까?[황규인의 잡학사전]

      “LIV 골프도 72홀까지 대회를 치러야 한다.”마스터스 ‘디펜딩 챔피언’ 욘 람(30·스페인)은 올해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9일 이렇게 말했습니다.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 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바리아 국부 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로…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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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선순 대표변호사 “‘미인도 위작’ 수사 경험 지재권 전문가”[법조 Zoom In/인터뷰]

      양선순 대표변호사 “‘미인도 위작’ 수사 경험 지재권 전문가”[법조 Zoom In/인터뷰]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에 지식재산권은 어떤 분야보다 갈등이 빈번해질 것이다. 검사 시절 경험이 이 분야 최고의 기업 리스크 관리 전문가로 만들어줄 것이다.”법무법인 B&H 양선순 대표변호사(49·사법연수원 33기)는 2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렇게 …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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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 맛보게 시식용 빵 포장해달라”…손님의 황당한 요구 [e글e글]

      “애들 맛보게 시식용 빵 포장해달라”…손님의 황당한 요구 [e글e글]

      빵집에서 시식용 빵을 따로 포장해달라고 요구한 진상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빵집서 시식용 빵을 포장해달라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빵집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글쓴이 A 씨는 “전날 저녁 손님 한 명이 슈크림빵 2개와 소…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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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VS “대파 투표”…선거철엔 왜 네거티브 전략이 판칠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쓰레기” VS “대파 투표”…선거철엔 왜 네거티브 전략이 판칠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그들이 저열하게 가면, 우리는 더 저열하게 가자.”요즘 정치권을 …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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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총선 전날 법정 나올까…법원 ‘강제소환’ 경고 [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

      이재명, 총선 전날 법정 나올까…법원 ‘강제소환’ 경고 [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

      “검찰 독재 정권의 정치검찰이 수사기소권을 남용해 가면서 원했던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 및 성남FC 배임·뇌물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13일인데 그중 3일간 법정에 출석하게 됐…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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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막말과 비방이 공약보다 머리에 쏙쏙 들어올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왜 막말과 비방이 공약보다 머리에 쏙쏙 들어올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학살 후예’ ‘쓰레기’ ‘매춘’ ‘불륜’ .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듣기 거북한 말들이 선거판에 흘러넘친다. ‘상대가 나쁘니 나를 뽑아 달라’는 원색적 네거티브 경쟁이 치열하다. 상대 후보의 각종 막말부터 편·탈법, 전과 지적 등 다양하다. 개인 신상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도 심각…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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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에 세금 내려 주소도 옮겼죠”…어느 자수성가 기업가의 수구초심[서영아의 100세 카페]

      “고향에 세금 내려 주소도 옮겼죠”…어느 자수성가 기업가의 수구초심[서영아의 100세 카페]

      회사를 떠난 후배가 책 한 권을 썼다며 보내왔다.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희망마루)’라는 제목의 중견기업 회장 일대기다. 중졸 흙수저 출신인 주인공이 책읽는 습관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자수성가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철학이 담겨 있었다.무엇보다 그의 진심 어린 고향사랑에 마음이 …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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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내 치즈를 훔쳐갔나”…배달 식자재 도둑맞은 점주의 호소 [e글e글]

      “누가 내 치즈를 훔쳐갔나”…배달 식자재 도둑맞은 점주의 호소 [e글e글]

      한 자영업자가 매장 앞으로 배달되는 식자재가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다고 해 많은 이들이 분노했다.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4일 가게 운영을 한 지 1년 차가 됐다는 A 씨가 식자재가 담긴 택배를 분실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에 따르면 그가 영업을…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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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처럼 키우고 수확하고 다시 심고 ‘숲의 선순환’

      벼처럼 키우고 수확하고 다시 심고 ‘숲의 선순환’

      “건강한 나무를 얻으려면 곡식을 키우는 것처럼 좋은 묘목을 길러내는 게 중요하죠.”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로토루아시 양묘장에서 만난 직원 로런 앤더슨 씨(34)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논밭처럼 평지에 펼쳐진 양묘장에는 라디에타 소나무 묘목 1800만 그…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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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잦은 뉴질랜드, 유연한 ‘목재건축’ 선호

      지진 잦은 뉴질랜드, 유연한 ‘목재건축’ 선호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로토루아시에 있는 산림과학원(SCION)에 들어서자 10m에 달하는 높은 층고가 한눈에 들어오는 1층 로비에선 알싸한 숲 향이 느껴졌다. 뉴질랜드 정부 국가조사연구소인 산림과학원 건물은 목재로 지어졌다. 건물 뼈대와 바닥, 계단 등 눈길이 닿는 곳곳…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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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속으로]“이러다 공원이 물바다 되는 건 아닌지…”

      [현장속으로]“이러다 공원이 물바다 되는 건 아닌지…”

      “지난해보다 더 많이 잠겼네요.” 2일 오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테니스장 앞. 자주 이 공원을 산책한다는 김모 씨(41)는 물이 가득 찬 잔디밭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했다. 잔디가 깔려 있어야 할 테니스장 근처 약 2000m²(약 605평) 규모의 땅은 습지처럼 변해 있었다. 물…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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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서 벌레 나와”…이틀만에 항의한 손님이 요구한 보상안은? [e글e글]

      “커피서 벌레 나와”…이틀만에 항의한 손님이 요구한 보상안은? [e글e글]

      커피를 포장해 간 손님이 이틀이 지난 후 환불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이 손님은 벌레가 나온 커피 뿐만 아니라 당시 구입했던 다른 음료들까지 환불을 요구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자영업자의 억울한 하소연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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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하면서 뽀뽀하다 앞차와 ‘쿵’…“대가가 너무 큰 뽀뽀” [e글e글]

      운전하면서 뽀뽀하다 앞차와 ‘쿵’…“대가가 너무 큰 뽀뽀” [e글e글]

      주행하는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추돌한 커플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교통 관련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후방 추돌당해서 블랙박스 확인해 보니 뒤 차 운전자가 OO을 하고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차량…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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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말로 할 때 조용히 좀 지냅시다” 협박…흉흉한 세상 무섭기만 해 [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좋은 말로 할 때 조용히 좀 지냅시다” 협박…흉흉한 세상 무섭기만 해 [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평소 층간 소음문제로 다투던 이웃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남 진주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를 구속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전…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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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슨 제철소, 숲으로 재탄생… 도시가 다시 푸른 숨을 쉰다

      녹슨 제철소, 숲으로 재탄생… 도시가 다시 푸른 숨을 쉰다

      “제철소 용광로를 구석구석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신기하네요.”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뒤스부르크시의 란트샤프트 공원. 중앙에 우뚝 선 7m 높이 용광로 꼭대기에서 만난 주민 클라우스 페테르존 씨는 40여 년 전인 어렸을 때부터 제철소를…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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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때 방문객 급증, 숲은 보건 인프라”… 獨, 숲길 걸으며 명상 ‘마음챙김’ 앱 개발도

      “숲은 국가 공중보건의 중요한 인프라입니다.” 유럽 30개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 유럽산림연구소(EF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봉쇄 기간 독일의 숲 이용객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개방된 장소인 숲은 전염 우려가 적고,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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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속으로]서대구역 이용객 290만 명 돌파… 주차난-역세권 개발은 숙제로

      [현장속으로]서대구역 이용객 290만 명 돌파… 주차난-역세권 개발은 숙제로

      2일 오전 10시경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 3층 대기실. 승객 여러 명이 전광판을 바라보며 열차 시간을 확인하고 있었다.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거나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갖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열차에 오르기 전에 4층 푸드코트를 찾아 간단히 배를 채우는 이들도 적…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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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1만 원? 여의도 벚꽃축제 ‘제육 덮밥’ 부실 논란 [e글e글]

      이게 1만 원? 여의도 벚꽃축제 ‘제육 덮밥’ 부실 논란 [e글e글]

      여의도 벚꽃축제에서 판매하는 1만 원짜리 제육 덮밥이 가격 대비 부실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의도 벚꽃축제 푸드존에서 시킨 제육 덮밥’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전날 여의도 벚꽃 축제에 갔다고 한 A 씨는 “벚꽃도 보고 이런저런 이벤트도 있어…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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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km 운전해서 왔다”…푸껫서 방콕까지 투표하러 간 교민 [e글e글]

      “800km 운전해서 왔다”…푸껫서 방콕까지 투표하러 간 교민 [e글e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총선 투표가 지난 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태국 방콕까지 수백 km를 운전해 투표에 참여했다는 교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태국 재외선거 후기’라는 글이 올라왔다. 교민 A 씨는 “푸껫에서 방콕…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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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은 나무’ 77%… 한국, 숲도 고령화

      ‘늙은 나무’ 77%… 한국, 숲도 고령화

      “무조건 심고 키우기만 한다고 좋은 숲이 아닙니다.” 지난달 27일 강원 춘천시 가리산. 잣나무가 빽빽이 들어찬 숲은 멀리서 봤을 땐 풍성해 보였다. 하지만 숲속으로 들어가자 키 큰 나무들 사이에 갇혀 썩은 나무들이 보였다. 김아름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는 “다닥다닥 붙어서 자라는 …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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