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낳는 결정적 조건, 돈도 집도 돌봄도 아니었다
출산을 결정하는 요인에 돈이나 주거 환경, 돌봄 지원보다 본인과 배우자의 의지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4일 오전 서울 초현실회관에서 제42회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발표를 맡은 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의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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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결정하는 요인에 돈이나 주거 환경, 돌봄 지원보다 본인과 배우자의 의지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4일 오전 서울 초현실회관에서 제42회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발표를 맡은 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의 2024년…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전 10시 심 전 총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
![매시간 ‘5분 움직임’, 기분 ↑·피로 ↓…업무 효율 저하 없어 [건강팩트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4/134171417.3.jpg)
매시간 5분 정도 걷는 짧은 ‘움직임 휴식’이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의 건강상 해로움을 줄이는 데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진은 ‘운동 간식’ 또는 ‘틈새 운동’이라고도 부르는 이러한 짧은 움직임 휴식이 기분을 개선하고 피로를 줄이면서도 업무 …

최근 5년 동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와 처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분석해 ‘2025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 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24일 발표했다.식약처는 지난 …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금연구역 내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 행위에 대한 본격 단속에 나선다.보건복지부의 2개월 계도기간이 종료되면서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금연구역에서 피우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서울시는 이날부터 …

한국의 3대 암 가운데 하나인 폐암은 더 이상 흡연자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다. 최근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폐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폐암 환자의 약 87%는 비흡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의 도움말로 최근 폐암의 특징과 발병 요인, 예방…

미세먼지가 폐 외에 피부에도 염증을 일으키는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4일 미세먼지 노출이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의 발생 및 악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전국 단위 성…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이 전년 대비 500명 가까이 늘었지만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자리는 오히려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입시정보 플랫폼 진학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정원 내 기준)은 3508명이다. 이는 이번 입시부터 신설된 지역…

학부모 10명 중 9명 이상이 미성년자의 스마트폰 사용에 일정한 제한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통화와 안전 기능은 유지하면서 SNS·숏폼·게임 등을 제한하는 ‘에듀 안심폰’ 보급 필요성도 제기된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에버랜드가 국내 세번째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생후 3주째를 맞은 아기 판다 사진을 24일 공개했다.생후 21일차인 지난 23일 촬영된 사진 속에서 아기 판다는 다소 통통해진 몸매에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확연해지며 제법 판다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 관련 MBK파트너스 경영진들에 대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재배당 후 처음으로 재무 담당 임원을 소환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이상혁)는 전날 홈플러스 재무 담당 임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A씨를 …

비만·당뇨 치료제로 쓰이는 GLP-1 계열 약물이 체중 감량뿐 아니라 폭력성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학술지 크리미놀로지(Criminology)에 실린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충동성이 높고 음주량이 많을수록 신체적…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했다.노조는 24일 오전 8시 전체 조합원 3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된다.투표 당일 휴대전화 분실 파손·휴대전화 미사용 조합원들은 서울 서비스위원회…

수요일인 24일은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동해안과 전남,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췌장암은 흔히 ‘침묵의 암’이라고 불린다.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국가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아 진단 시점에는 이미 수술이 어려운 상태인 경우가 적지 않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췌장암은 췌…

미국 재무부가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한 거대 온라인 사기(스캠) 범죄조직의 배후 ‘프린스그룹’과 연관된 연계된 개인 9명과 기관 26곳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는 이날 “범죄 조직 지도부, 스캠 단지 투자자, 위장 …

그룹 ‘NCT’ 출신 마크가 인종차별 상징으로 인식되는 남부연합기 문양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마크의 1인 기획사 어퍼룸은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빈티지 티셔츠로 인해 불편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의상은 단순히 빈티지라는 이…

전국 장마 시작이 7월 초까지 늦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제주와 남부지방의 평년 장마 시작일은 이미 지났고, 중부지방도 평년 시작일(25일)을 앞두고 있지만 전국에 장맛비를 뿌릴 정체전선의 북상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 현재 예보대로라면 제주는 30일~7월 1일 비를 계기로 장마에 …

전 남자 친구와 찍은 사진을 삭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자 친구를 감금하고 기절할 때까지 골프채로 폭행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죗값이 늘어났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특수중감금치상, 특수폭행, 감금, 폭행, 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

“조용히 좀 해. 또 민원 들어온다.”2025년 12월 4일 밤 12시를 넘긴 시각,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한 원룸. 집주인 A 씨(64)는 술에 취해 큰 소리를 내던 지인 B 씨(60대)에게 이렇게 말했다. B 씨가 술에 취할 때면 늘 있었던 일이었다. 하지만 이날 다툼은 돌이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