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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결정 보고…” 대학들 의대증원 학칙개정 미뤄

      “법원 결정 보고…” 대학들 의대증원 학칙개정 미뤄

      법원이 의대 증원 규모를 2000명으로 정한 근거를 따져보겠다고 나서면서 일부 대학은 의대 증원을 위해 진행하던 학칙 개정 절차를 법원 결정 이후로 미루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13∼17일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법원 판단을 확인한 뒤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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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년-청년 연금 분리’ ‘스웨덴식 확정기여형’ 등 대안도

      국민연금 개혁안이 21대 국회에서 여야 간 이견으로 통과되지 못하고 공을 다음 국회로 넘겼다. 여야는 내는 돈(보험료율)을 현재 소득의 9%에서 13%로 올리는 방안에는 동의했지만 받는 돈(소득대체율)을 현재의 40%에서 얼마나 올릴지를 두고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재정을 …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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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 증원 추가 자료 법원에 제출…이르면 내주 결정

      정부, 의대 증원 추가 자료 법원에 제출…이르면 내주 결정

      의과대학 전공의와 수험생 등이 정부를 상대로 낸 의대 입학 증원 취소 소송의 집행정지 항고심 재판부가 정부 측이 낸 증원 근거자료를 접수했다.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교육부는 10일 오후 7시께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에 의대 증원 처분 관련 재판부가 요청한 답변서와 관련 …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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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 의대증원 학칙 개정 잇단 보류…“판결후 결정”

      국립대 의대증원 학칙 개정 잇단 보류…“판결후 결정”

      법원이 의대 증원 규모를 2000명으로 정한 근거를 따져보겠다고 나서면서 일부 대학은 의대 증원을 위해 진행하던 학칙 개정 절차를 법원 결정 이후로 미루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13~17일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법원 판단을 확인한 뒤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다.1…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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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디스크·알레르기 비염 등 ‘첩약 건보 적용’ 참여기관 추가 선정

      허리디스크·알레르기 비염 등 ‘첩약 건보 적용’ 참여기관 추가 선정

      보건복지부는 1850개 한방의료기관을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된 1단계 시범사업을 마치고 지난 달 29일부터 급여기준을 확대해 2단계 시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단계 시범사업에서…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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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의원서도 수련한다…상급병원 ’전문의 중심’ 전환 검토

      전공의, 의원서도 수련한다…상급병원 ’전문의 중심’ 전환 검토

      정부가 전공의들이 대형 병원뿐 아니라 지역 종합병원, 의원 등에서도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전공의 수련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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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의원’서도 수련한다…의료개혁특위 “다양한 기회 취지”

      전공의, ‘의원’서도 수련한다…의료개혁특위 “다양한 기회 취지”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전공의들의 1~3차 의료기관에 걸친 수련의 다변화는 중증 진료만 배우는 게 아니라 전공의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의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노연홍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료개혁특위 브리핑에서…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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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 ‘휴진’ 예고했지만 대부분 현장 지켜…진료차질 없어

      의대교수 ‘휴진’ 예고했지만 대부분 현장 지켜…진료차질 없어

      전국 54개 병원에서 일하는 19개 의과대학 교수가 10일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앞선 집단휴진 때와 마찬가지로 큰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19개 의대 교수가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0일 전국적인 휴진이 예정돼 있다”고 …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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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서 하던 입양 업무, 정부가 맡는다…공적 책무 강화

      민간서 하던 입양 업무, 정부가 맡는다…공적 책무 강화

      그간 민간 기관을 통해 이뤄졌던 입양 관련 업무를 정부가 맡아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제·개정에 따라 모든 입양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국가가 책임지는 입양 체계를 구축한다. 제·개정된 법 시행은 …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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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 배정위원회 회의 자료 오늘 법원에 제출

      정부, 의대 배정위원회 회의 자료 오늘 법원에 제출

      정부가 의과대학 배정위원회의 주요 회의 내용 결과를 10일 법원에 제출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오늘 법원에서 요구한 모든 자료를 충실하게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 차관은 “…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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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금요일’ 휴진 결의한 전남대병원…2주 연속 정상 진료

      ‘매주 금요일’ 휴진 결의한 전남대병원…2주 연속 정상 진료

      전공의 사직에 따른 의료진의 체력적 한계를 고려해 매주 금요일마다 ‘주 1회 휴진’을 결의한 전남대병원이 2주 연속 정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의료진들은 지난 3일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휴진 없이 정상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당초 학회 출…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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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선월드와이드, 가자지구 긴급대응 기금 마련 호소

      컨선월드와이드, 가자지구 긴급대응 기금 마련 호소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가 재앙적인 식량 부족과 기근에 직면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위기 상황을 돕기 위해 기금 마련 호소문을 발표했다. 컨선월드와이드 CEO 데이비드 리건은 “모금된 기금은 영양, 물, 위생사업을 지원하고 위생용품 및 기타 필수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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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의사면허 시험 통과한 외국 의대 졸업자 41.4% 불과”

      “국내 의사면허 시험 통과한 외국 의대 졸업자 41.4% 불과”

      해외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넘어와 의사 국가시험을 최종 통과해 국내 의사면허를 발급받은 비율이 4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의대 졸업자가 우리나라 의사 국가고시를 통과하는 비율이 적은 현실에서 이 과정조차 생략한 채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에게 국내서 진료를 볼 …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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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의대 졸업자, 한국 의사 예비시험 합격률 60%도 안 돼…최종 41%

      외국의대 졸업자, 한국 의사 예비시험 합격률 60%도 안 돼…최종 41%

      외국의대 졸업자 중 한국 의사 예비시험 합격률은 5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국가시험을 통과해 국내 의사면허를 발급받은 비율은 41%에 그쳤다. 10일 신영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2023년 외국…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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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개 의대 교수들 오늘 휴진…54개 병원 해당, ‘참여율’은 글쎄

      19개 의대 교수들 오늘 휴진…54개 병원 해당, ‘참여율’은 글쎄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10일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집단행동에 돌입한다. 이들이 소속된 병원만 50곳이 넘는 가운데 실제 참여교수가 얼마나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3일 온라인 총…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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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2천명이라는 숫자 어떻게 나왔나”…정부, 오늘 자료 낸다

      법원 “2천명이라는 숫자 어떻게 나왔나”…정부, 오늘 자료 낸다

      정부가 법원 요청에 따른 의대 증원 관련 회의록과 증원 근거를 제출한다. 10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관련 자료들이 이날 법원에 제출될 예정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지난달 30일 전공의와 수험생 등이 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취소소송의…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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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명 갑작스러운 수치 아냐, 뚜벅뚜벅 갈것” 의대증원 고수

      “2000명 갑작스러운 수치 아냐, 뚜벅뚜벅 갈것” 의대증원 고수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생각하는 로드맵에 따라서 뚜벅뚜벅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의 길을 걸어 나갈 것”이라며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 강행 방침을 밝혔다. 그러자 의사단체는 반발하며 “10일 예정된 집단 휴진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맞섰다. 국립대 교…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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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개혁엔 “충분한 자료 제출… 22대 국회서 충실히 논의를”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 “국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대합의를 이끌어내 임기 내 반드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도 “21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급하게 하는 것보다 좀 더 충실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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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하늘 나는 구급차 뜬다… “장기-혈액 신속 운송”

      서울 하늘 나는 구급차 뜬다… “장기-혈액 신속 운송”

      2년 뒤부터 서울 하늘을 나는 구급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응급닥터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를 도입해 2026년부터 활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상 교통 체증을 피해 응급환자 치료에 필요한 장기, 혈액 등을 신속하게 운송하는 서비스다. 2030년부터는 …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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