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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회장 “소말리아 의대 졸업생 곧 온다”… SNS에 글-사진 올렸다 비하논란 일자 삭제

      의협회장 “소말리아 의대 졸업생 곧 온다”… SNS에 글-사진 올렸다 비하논란 일자 삭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전날 발표된 정부의 해외 의사면허 소지자 국내 진료 허용 방침을 두고 ‘소말리아 의대 졸업생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임 회장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말리아 20년 만의 의대 졸업식’이란 제목의 …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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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낮은 약값에… 글로벌 제약사들, ‘韓 패싱’ 中-日부터 신약 출시

      韓 낮은 약값에… 글로벌 제약사들, ‘韓 패싱’ 中-日부터 신약 출시

      “혹시 일본에 레켐비(알츠하이머 치료 신약) 맞으러 가시는 분 계신가요? 투약 가능한 병원 공유 부탁드립니다.” 최근 국내 알츠하이머 환우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한 커뮤니티에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 투약을 위한 ‘원정 치료’에 대해 문의하는 글이 올라왔다. 국내 치료가 요원하니 이미…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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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회장, 소말리아 의대생 사진 올리며 “커밍 쑨”…인종차별 논란

      의협 회장, 소말리아 의대생 사진 올리며 “커밍 쑨”…인종차별 논란

      정부가 의료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의 국내 의료 행위를 허용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소말리아 의대 졸업 사진을 올려 ‘인종 차별’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임 회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말리아 20년 만의 의대 졸업식’이라는 제목의 기…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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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개혁 뚜벅뚜벅” 尹 발언에 의사들 “예정대로 10일 휴진”

      “의료개혁 뚜벅뚜벅” 尹 발언에 의사들 “예정대로 10일 휴진”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생각하는 로드맵에 따라서 뚜벅뚜벅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의 길을 걸어나갈 것”이라며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자 의사단체는 반발하며 “10일 예정된 집단 휴진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맞섰다. 국…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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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알바라도 해야 할까요? 집에 있는 것도 슬슬 눈치 보여요.” 울산지역 유일 상급의료기관이자 수련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이 8일 신규 간호사들의 무기한 채용 연기를 알리자 고용이 불확실해진 신규 간호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현재 의료계 전체의 비상상황에 따라 본…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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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장관 “의료개혁, 의료체계 왜곡 바로잡는 첫걸음…끝까지 완수”

      복지장관 “의료개혁, 의료체계 왜곡 바로잡는 첫걸음…끝까지 완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오랜 기간 정체돼 온 의료체계의 왜곡을 바로잡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내일(10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의료개혁에 대한 사…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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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교수회, 시국 선언문 발표…“정부, 의대 증원 대학 결정 존중해야”

      국립대교수회, 시국 선언문 발표…“정부, 의대 증원 대학 결정 존중해야”

      전국 국립대 교수회인 거점국립대학교수연합회(연합회)가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9일 시국 선언문을 통해 “이번 의료사태는 정부가 대학의 자율성과 의료계의 전문성을 무시하면서 의대 정원 증원에만 몰두해 기존 의료교육 시스템을 흔들고 국민 불…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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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0여 개 복지 한눈에…‘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발간

      450여 개 복지 한눈에…‘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발간

      보건복지부는 전체 정부 부처 450여 개의 주요 복지서비스를 상황별로 정리한 ‘2024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자료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각 정부 부처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그 종류가 많고 신청 방법 등이 제각기 달라 나타나는 국민의 어…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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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의료개혁 로드맵 따라 뚜벅뚜벅 걸어갈 것”

      尹 “의료개혁 로드맵 따라 뚜벅뚜벅 걸어갈 것”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의사와 의대 증원을 포함해 의료 개혁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감안했을 때, 또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상황에 비춰봤을 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도 공감…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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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 100만명 육박…月 108만원 받아

      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 100만명 육박…月 108만원 받아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뒤 노령연금을 타는 수급자가 꾸준히 늘어 100만 명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연금공단의 ‘2024년 1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546만 4673명으로 남자는 336만 6707명, 여…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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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들, 내일 ‘동시다발 휴진’ 예고…“의료공백” 우려

      의대교수들, 내일 ‘동시다발 휴진’ 예고…“의료공백” 우려

      전국 의대교수들이 오는 10일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간다. 진료 일정을 사전에 조정해 실제 휴진에 참여하는 교수가 얼마나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19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0일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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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 면허 의사도 국내서 진료 허용

      이르면 이달 말부터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현재 같은 ‘심각’ 단계인 경우 해외 의사면허 자격을 가진 사람도 국내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이 장기화하자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놓은 대책인데 의사단체는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반…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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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의대 정원 배정위, 회의록 작성”… 교육부 “회의록 없다”

      총리실 “의대 정원 배정위, 회의록 작성”… 교육부 “회의록 없다”

      정부가 의대 증원 과정에서 가동한 위원회의 회의록 작성 여부가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정부 내에서도 다른 말이 나오며 혼선을 가중시키고 있다. 교육부는 3월 14∼18일 학교별 정원을 논의하는 의대 학생 정원배정위원회(배정위)를 운영했는데 국무총리실은 7일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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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이어 제주대서도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부결

      부산대에 이어 제주대에서도 의대 입학 정원을 늘리는 학칙 개정안이 학내 기구에서 부결됐다. 정부는 “법적으로 의대 정원은 교육부 장관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며 학칙 개정안 부결은 “법을 위반하는 일”이라고 압박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날 …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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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의대 증원 관련 회의 때마다… 녹취수준 회의록 작성-홈피 공개

      “지방은 공공과 민간 영역 모두 의사가 부족합니다. 소아과,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선 젊은이들이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간노 마사히로 전 일본병원협회 부회장) “그동안 의대 정원을 늘려 왔지만, 교육 현장이 피폐해진 측면도 있습니다. (증원된) 정원을 유지하려면 교육 환경 개선이 필…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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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세대 ‘보험료 폭탄’ 뻔한데… 연금개혁 손놓아버린 국회특위[기자의 눈/이지운]

      미래세대 ‘보험료 폭탄’ 뻔한데… 연금개혁 손놓아버린 국회특위[기자의 눈/이지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가 21대 국회 활동을 종료하겠다고 7일 밝혔다. 4·10총선 이후 21대 국회가 문을 닫기 전까지 7주 동안 집중 논의해 연금개혁안을 통과시키겠다던 각오가 무색하게 임기가 3주 이상 남았는데도 손을 놓은 것이다. 전문가 사이에선 연금개혁 무산이 어떤 …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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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 ‘심각’ 단계 시 외국 의사면허자도 진료 허용한다

      보건의료 ‘심각’ 단계 시 외국 의사면허자도 진료 허용한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현재 같은 ‘심각’ 단계인 경우 해외 의사면허 자격을 가진 사람도 국내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이 장기화 되자 정부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놓은 대책인데 의사단체는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반…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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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의대 정원 배정위 회의록 작성” 교육부 “요약본만 있어”

      총리실 “의대 정원 배정위 회의록 작성” 교육부 “요약본만 있어”

      정부가 의대 증원 과정에서 가동한 위원회의 회의록 작성 여부가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정부 내에서도 다른 말이 나오며 혼선을 가중시키고 있다. 교육부는 3월 14~18일 학교별 정원을 논의하는 의대 학생 정원배정위원회(배정위)를 운영했는데 국무총리실은 7일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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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반대’ 국립대 5개교 총장 상대 가처분 또 기각

      ‘의대 증원 반대’ 국립대 5개교 총장 상대 가처분 또 기각

      5개 국립대학 의과대학생이 각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 전형 변경을 금지해달라고 낸 가처분에 대해 법원이 또다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8일 부산대 등 전국 5곳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과 국가,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을 상대로 제…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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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심의 거치지만 총장이 ‘학칙 개정’ 최종 결정권자”[일문일답]

      교육부 “심의 거치지만 총장이 ‘학칙 개정’ 최종 결정권자”[일문일답]

      교육부가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 과정에서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지만, 결국 최종 결정권자는 대학 총장에 있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 관련 설명 브리핑’을 열고 총장 권한으로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이 가능한지…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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