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면허 레이저 시술로 상해…피부샵 운영 40대 집행유예
피부샵에서 레이저 시술을 하다 손님에게 상해를 입힌 4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6단독 유성현 부장판사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등 혐의로 기소된 A(47·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
- 19시간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피부샵에서 레이저 시술을 하다 손님에게 상해를 입힌 4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6단독 유성현 부장판사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등 혐의로 기소된 A(47·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60대가 항공기 비상구 손잡이 덮개를 만졌다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 45분쯤 김해공항에 도착해 착륙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항공기 탑승객 A 씨(60대)가 비상구 손잡이 덮개를 손으로 만졌다.당시 A 씨는 객실 승무원에 …

유엔(UN) 산하 기구를 사칭해 기부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초대 회장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내린 일부 무혐의를 처분과 관련해 검찰이 재수사를 요구했다.2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박 의원의 기부금…

내년 첫 해는 아침 7시 26분 독도에서 떠오를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좀더 늦은 아침 7시 47분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2025년 12월31일 일몰시각 및 2026년 1월1일 일출시각을 24일 발표했다. 2026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

정부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올해 배정 인원(9만6000명)보다 14.1% 늘어난 10만9100명 수준까지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법무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10만910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 규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전날부터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오는 25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다.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경상권동부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

경찰이 신한카드 가맹점주 1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대응과는 전날(23일) 신한카드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기북부경찰청에 내사를 지시했다. 이에 경기북부청은 사건을 사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은 보통 ‘무엇을 먹을까’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어쩌면 더 중요할 수도 있는 것이 몸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다.식탁에 자주 올려야 하는 식품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형성돼 있다.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 질 좋은 …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복용한 다이어트 약이 마약류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약사 박지인 씨는 지난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어떤 약사’에 ‘입짧은햇님이 받은 다이어트약, 나비약! 절대 궁금해하지도, 드시지도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이 같이 밝혔…
![재력 과시하며 “지긋지긋한 가난”…유머인가 조롱인가[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3/133023174.3.jpg)
소셜미디어에서 ‘지긋지긋하다 지독한 가난’ 밈이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퍼스트클래스·고급 차량 등 경제적 여유를 드러낸 게시물에 ‘가난’을 언급한 표현을 두고 타인의 현실을 조롱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화재는 이날 오전 5시 36분경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38분경 큰 불길을 잡고 오전 7시 11분 불을 완전 진화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아파트 주민 4명을 구조했으며, …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23일) 오후 2시 49분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20대와 인원 98명을 투입해 화재 …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재판이 시작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24일 오후 2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추 의원의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공판준비 기일은 본격 심리에 앞…
![“이 과일은 씨 먹으면 안돼요”…체내서 독성물질 내뿜는다[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3/133023688.3.png)
겨울철 대표 보양 과일인 유자와 모과는 노란 색깔과 특유의 향긋한 풍미가 비슷해 일반 소비자들이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두 과일은 성질과 손질법이 확연히 다르며, 특히 모과 씨의 경우 체내에서 치명적인 독성 물질로 변할 수 있어 조리 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

자동차 전용도로 갓길에서 위험한 상태로 발견된 실종자가 경찰의 정확한 대처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23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자동차 전용 도로에 위험하게 서 있는 어르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경찰은 “자동차 전용 도로에 사람이 서 있는데 위험해 보인다”는 시민의…

경찰의 정확한 대처로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발견된 실종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전해졌다.23일 경찰청은 공식 유튜브 계정에 ‘자동차 전용 도로에 위험하게 서 있는 어르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는 남성 A씨가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차량를 피하기 위해 갓길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은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많은 지역에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날 것…

연말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파티가 이어지며 숙취로 아침을 맞는 사람들이 느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숙취 상태에서 처음 섭취하는 음식이 회복 속도와 증상 완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공중보건 영양학자 엠마 더비셔는 “음주 전후의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부실 수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24일 이원석 전 검찰총장을 소환한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 이 전 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이 전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 도이…

연말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를 틈타 한 식당에서 결제 금액이 실제 주문 내역보다 부풀려질 뻔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해당 매장의 고의성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자유게시판에는 ‘연말 식당 사기 딱 잡았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