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큰 추위 없어…초미세먼지 서울 대부분 지역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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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29일 0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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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첫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21일 오후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11.21/뉴스1 © News1
올 하반기 첫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21일 오후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11.21/뉴스1 © News1
월요일인 30일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보이는 등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28일, -7~6.7도)보다 4도 가량 오른 -3~7도, 낮 기온은 9~1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5.3도 Δ춘천 -2.4도 Δ강릉 11.8도 Δ대전 -0.1도 Δ청주 0.5도 Δ전주 1.8도 Δ광주 2.3도 Δ대구 0도 Δ부산 8.6도 Δ제주 9.3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12도 Δ춘천 9도 Δ강릉 17도 Δ대전 14도 Δ전주 15도 Δ광주 16도 Δ대구 15도 Δ부산 17도 Δ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오전 6시 기준 서울·인천·경기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나쁨’(35~75㎍/㎥)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의 경우 강서구·노원구·동대문구·동작구·마포구·서대문구·양천구·성북구·종로구·중구 등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게 치솟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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