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웨이즈,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 위해 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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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6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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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웨이즈코리아(한국총괄 전수남)는 구글플레이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육성을 위해 개최한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선정된 우수 개발사 7곳의 게임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애드웨이즈코리아는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선정된 우수 개발사 7곳의 게임에 대해 각각 2천만 원 상당의 사전등록 이벤트 지원, 자사의 모바일 e스포츠 ‘플래닛 아케이드’를 통한 각 300만 원 캠페인 지원, 등 총 1억6천만 원 상당의 마케팅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애드웨이즈코리아가 국내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구글의 행보에 함께 힘을 더해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는 플레이그라운드('램프: 빛과 어둠'), 이디오크러시('파이러츠워: 주사위의 왕'), 오키도키게임즈('트윈스타'), 나날이('샐리의 법칙'), 플레이하드('레드브로즈: 붉은 두건 용병단'), 하이디어('로그라이프'), 아이들상상공장('어비스리움') 등 총 7개 업체가 우수 개발사로 뽑혔다. 해당 개발사들은 우수 개발사 선정에 앞서 총 400여 개 게임 사이에서 게이머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애드웨이즈코리아의 전수남 한국총괄은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의 부흥은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 게임개발사들의 성장을 통해야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모바일게임 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애드웨이즈코리아)
(출처=애드웨이즈코리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원회 기자 justin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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