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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날어패류 먹고 하지 발진·부종 있으면 의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9 09:46
2014년 8월 19일 09시 46분
입력
2014-08-19 09:45
2014년 8월 19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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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기탈출 넘버원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날어패류 먹고 하지 발진·부종 있으면 의심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최근 전라남도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 감염에 의한 세균성 질환으로 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을 때 감염되며, 바닷물, 갯벌에 들어있는 균이 피부 상처에 접촉되면서 감염되기도 한다.
주로 초여름과 가을 사이인 7월부터 10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2000년 처음으로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래, 전국적으로 매년 약 40~90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치사율은 약 50%에 이른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특히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에게 치명적이다.
따라서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 저장, 또는 60℃ 이상으로 가열하여 섭취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 해수욕 등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1∼2일 정도부터 오한, 발열, 피로감, 근육통과 함께 설사, 구토가 동반된다.
이어 주로 하지에서부터 피부병변이 시작되는데 발진, 부종에서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증상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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