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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 ‘폭소’… “이러니까 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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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8-28 10:26
2012년 8월 28일 10시 26분
입력
2012-08-28 10:22
2012년 8월 28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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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
색다른 내용의 편의점 구인공고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편의점 사장이 낸 것으로 추측되는 장문의 구인공고. 이 글은 “형이 편의점 알바 하다가 편의점 낸 거라 너희들 고충 다 안다. 형 착해”라고 시작한다.
이어 “전화해서 간 보지 말고 일단 와. 겨울인데다 시골이라 한가해. 익숙해지면 야간에는 심심할거야. 노트북 가져와서 놀고 밤새 카톡해도 돼”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아는 누나 많으면 가산점 부여. 혹시라도 너랑 내가 매형과 처남이 된다면 편의점은 너 가져”라는 말을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 진짜 웃기다”,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 대박이다. 나도 일하고 싶다”,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 대박~ 근데 시급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니까 더 무서워”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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