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술원 회원인 탠슬리 교수는 토마토, 감자, 벼의 유전자 지도를 세계 최초로 작성해 작물의 품종 개량과 생산 증대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호국제과학상은 금호문화재단이 매년 식물 분자생물학 또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헌한 과학자를 선정해 상금 3만 달러를 지급하는 국제학술상이다. 시상식은 6월 3일 오후 1시 반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빌딩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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