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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15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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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학회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고등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과학상 수상 기념 강연회’에서 황 교수가 강연한다고 15일 밝혔다.
황 교수는 복소수를 이용해 좌표를 분석하는 기하학의 한 분야인 복소다양체에 대해 연구하던 중 이 분야에서 지난 15년 동안 미해결 문제로 남아있던 ‘라자스펠트(Lazarsfeld) 예상’이 참임을 증명하는 데 성공해 지난해 12월 한국과학상을 수상했다.
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