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아한글」살리기 국민주운동 선언

  • 입력 1998년 6월 22일 19시 37분


‘아래아한글’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국민주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이민화·李珉和) 용산전자상가진흥조합 대학생벤처창업연구회 한국청소년학회 등으로 구성된 ‘아래아한글지키기운동본부’는 22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래아한글을 포기했을 경우 발생할 손해비용을 감안, 범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주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은 “참여규모는 주식 최소거래단위인 10주(5만원)이상이 될 것이며 19일부터 시작된 1만원 모금운동과 병행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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