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Economy 말 말 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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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는 이미 시작됐다. 혁신, 고객, 품질로 시장을 앞서가야 한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판매법인에서 시장상황 보고를 받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 변화”라며 고급차 등의 역량 강화를 주문.

  

■ “임대료를 몇 달째 못 받아 이미 고통 분담을 하고 있다.”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9일 국회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 청문회에서 고통 분담을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6개 층을 쓰고 있는 한진해운에 연간 36억 원의 임대료를 받는데, 지금 그 돈이 밀려 있다”고 말해 고통 분담에 대한 국민들과의 인식 차이를 드러내.

 

■ “나보다 더 유통 전문가인 어머니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영감을 줬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9일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개장식에서 “지친 도시인들이 도회지 느낌의 세련된 교외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셨다”며 “여러 해외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장점만 모으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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