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한국투자신탁운용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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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다양한 주가연계증권(ELS)을 펀드에 담아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한국투자ELS지수연계솔루션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파생형)’를 24일 출시했다. 한국(코스피200), 중국(항셍중국기업지수), 유럽(유로스톡스50)의 3개 글로벌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가 서로 다른 ELS 20개에 골고루 분산 투자한다. 한국투신운용 관계자는 “어렵고 복잡한 ELS를 펀드로 간접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밸류플러스 펀드’를 신한은행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회사의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기존 가치투자에 인수합병(M&A) 가치주 투자를 더한 전략으로 운용된다. 7월 1일 설정 이후 22일까지 6.05%의 수익률을 기록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1.85%를 상회했다. 펀드를 운용하는 한성근 매니저는 “최근 성장률이 둔화된 기업들이 M&A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M&A 관련주가 주도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080-377-4777
#한국투자신탁운용#삼성자산운용#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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