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참된 의료인 발굴에 앞장 서다 의료봉사상 ‘성천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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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
“보이지 않은 곳에서 참 인술을 실천하는 의료인을 찾습니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JW중외제약 창업주인 고(故) 성천(星泉) 이기석 사장이 평생 실천했던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된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성천상’을 제정했다.

고 성천 이기석 사장은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현 JW중외제약)를 창업한 뒤 1959년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액제를 국산화하는 등 국내 치료의약품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데 평생을 바친 제약인이다. JW중외그룹은 이러한 선대 사장의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필수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생산에 집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1년 이종호 회장이 사재 200억 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보건의료분야 학술 연구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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