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근 교수와 함께 수학의 고향을 찾아서]<1>피타고라스는 왜 제자에게 사형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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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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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삼각형만 보면 생각나는 이름, 피타고라스(사진).

‘직각삼각형의 빗변의 제곱은 다른 두 변의 제곱의 합과 같다’는 정의를 만들어낸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수학자는 왜 제자에게 사형을 선고했을까.

인류 문명에 획을 그은 수학과 수학자의 고향에는 알려지지 않은 무궁무진한 얘기들이 숨어 있다. 동아일보는 창간 92주년을 맞아 위대한 업적을 남긴 수학자들의 고향을 찾아가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학문의 기초’인 수학에 대한 청소년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시도다. 마침 2012년은 명실상부한 수학의 해다. 7월 서울에서는 ‘수학교육의 올림픽’인 제12차 ‘국제수학교육대회(ICME-12)’가 열린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수학의 대축제다.

피타고리온(그리스)=구자룡 기자 bonhong@donga.com
#수학#피타고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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