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다이제스트]각계 인사 22명이 꼽은 대한민국 선진화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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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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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대한제국 100년 후 대한민국
김학준 윤평중 조정래 등 22인 지음 문화부 공감코리아팀 엮음 340쪽·1만5000원·마리북스

“사람에게는 능력의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따라서 공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사람이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아야 함과 동시에, 패자와 약자에게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

선진국의 문턱에서 표류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학자와 언론인, 정치인, 예술가 22인이 고민을 담았다.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맞춰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의 해비치마당에서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렸던 강연 내용을 엮은 것이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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