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진정일 고려대 화학과’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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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일 고려대 화학과 교수팀은 65도의 고온에서도 자성을 잃지 않는 ‘고온유기강자성체합성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자성체는 외부의 자기장이 사라져도 자석의 성질을 계속 갖는 물질로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만드는 데 쓰인다. 이번에 합성한 물질은 금속이 1% 이하로 사용된 유기물질이다. 이번 연구는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스’ 최신호에 실렸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6일 ‘2010 국제SF영화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영화배우 이순재 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진행된 ‘과학관 SF영화 제작발표회’에서는 올해 초 ‘SF 시놉시스 공모전’에 당선된 시나리오 중 한 편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 1억5000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2010 국제SF영화제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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