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말말말]지네딘 지단에게 16강전은…

  • 입력 2006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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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에게 16강전은 마지막 월드컵 경기가 될 것이다(스페인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프랑스를 존중하지만 두려워하지는 않는다며).

▽독일과의 8강전이 가장 중요한 경기이다(디에고 마라도나 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독일 미드필드진이 훌륭한 데다 개최국 프리미엄이 있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주심에게 경고를 줬어야 했다(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 회장, 26일 열린 포르투갈-네덜란드전에서 무려 16장의 옐로카드를 내보이고 4명을 퇴장시킨 발렌틴 이바노프 주심이 경기의 흐름을 망쳐놨다고 비난하며).

▽퇴장이 난무할 정도로 과격한 경기는 아니었다(포르투갈 미드필더 마니시,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심판이 경기 조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졌지만 우리는 최고의 기량을 보여 줬다(네덜란드 미드필더 마르크 판 보멀, 포르투갈전에서 이번 대회 가장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했다며).

▽베컴은 구토를 할 정도로 사력을 다했다(스벤 예란 에릭손 잉글랜드 감독, 에콰도르와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데이비드 베컴의 체력이 떨어져 후반에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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