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국에 오는 페투호프

  • 입력 2005년 3월 22일 18시 23분


코멘트
20세기의 위대한 바흐 전문 피아노연주자 타티아나 니콜라예바(1924∼1994)의 진정한 후계자로 꼽히는 러시아의 미하일 페투호프(51·사진)가 4월 5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내한연주회를 갖는다. 2001, 2002년 각각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과 바흐의 ‘프랑스 서곡’ 등을 연주하며 장중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음악적 메시지로 감명을 주었던 그가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흐 ‘카프리치오’ BWV 992, 리스트 ‘스페인 광시곡’, 자작곡인 ‘쇼스타코비치에 대한 추억’ 등을 연주한다. 3만∼7만 원. 02-599-5743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