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Give&기부]깔끔한 ‘송윤아 니트’ 입고 여름 속으로

  • 입력 2004년 6월 10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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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적인 이목구비와 동양적인 정숙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탤런트 송윤아. 요즘 그는 곧 개봉할 공포영화 ‘페이스’에서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일 마음에 한껏 들떠 있다.

그는 연기만큼이나 자기 관리도 철저해 가장 이미지가 깔끔한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그래서일까. 브라운관에서 그가 즐겨 입는 담백한 화이트 셔츠가 잘 어울린다.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한 이지웨어를 즐겨 입는다.

그가 ‘Give & 기부’에 기증한 아이템은 봄여름에 잘 어울릴 엔필의 핑크빛 스트라이프 트윈니트 세트. 평소 마음씀씀이가 곱기로 소문난 그는 “핑크 빛 마음이 여러 사람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옷을 건넸다.

전체적으로 짙은 베이지와 핑크색의 가는 스트라이프로 돼 있고 소매끝단과 라운드 네크라인이 같은 핑크색으로 마무리돼 있어 여성스러우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준다. 반팔 니트와 긴팔 카디건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계절의 필수 아이템.

☞ 송윤아 '엔필 트윈니트 세트' 경매참가 Go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intrend07@yahoo.co.kr

◇스타애장품 경매는 다음주 월요일(14일) 오후 2시까지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진행됩니다. 지난주 탤런트 최지우가 기증한 라우렐의 재킷은 ID kjk9121님께 13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를 통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결식아동 52명에게 도시락으로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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