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는 진한 카키색의 아이 섀도와 채도가 높은 꽃분홍색 립스틱으로 ‘팝 아트’를 표현했다. ‘에스티로더’는 ‘스파이더 맨’ ‘엑스맨’ 등의 만화와 올 초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열린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의 팝아트에서 영감을 얻어 가을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스틸라’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닌 로벨은 “1960년대의 아방가르드 패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스틸라 모즈 스타일’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회색의 ‘스모키 그레이 아이’와 창백한 핑크색 볼터치의 조화가 특징.
‘부르조아’는 갈색톤의 아이 섀도를 사용하면서 진한 마스카라와 빨간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주제는 ‘팝 시크(pop chic)’. 파란색, 녹색의 아이 섀도와 빨간 립스틱의 조화를 내세운 ‘샤넬’, ‘비오템’ 등도 각기 ‘팝 아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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