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유머]부부의 세월

  • 입력 2002년 1월 3일 16시 35분


●잦은 사랑

애 하나 때:오늘 또 해? 당신 건강이 걱정돼∼에. 아∼∼이잉∼!

애 둘 때:이런 데 힘 그만 쓰고 돈 버는 데나 힘써!!

애 셋 때:(발길로 걷어차며) 너, 짐승이니?

●TV채널 선점권

애 하나 때:당신 보고 싶은 것 봐.

애 둘 때:남자가 TV에 목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애 셋 때:(무심결에 아내가 보던 채널을 돌려 놓으면, 두말 없다) 셋 센다. 하나, 두∼울….

●멋진 남자 탤런트를 보는 태도

애 하나 때:인간성은 별로 일거야, 자기가 젤 좋아. 홍알홍알∼.

애 둘 때:애들만 없어도…. 저런 남자와 연애도 해 볼 텐데….

애 셋 때:(말없이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지금 당장 내 눈앞에서 사라진다. 실시!

●감기 걸린 남편을 대하는 태도

애 하나 때 :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식구가 안심하죠. 약 드세요.

애 둘 때:밤새 술 퍼 먹고, 줄 담배 피우는데 안 아픈 게 용한 거지.

애 셋 때:(콧물 훌쩍이는 소리만 들려도) 애들한테 옮기면 죽을 줄 알어∼!

자료:‘웃음이야기’www.laugh.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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