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뇌 본뜬 ‘꿈의 칩’ 뉴로모픽 반도체, 뇌과학 발전으로 성큼
20W 대 1000W. 인간의 뇌와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블랙웰이 필요로 하는 전력 차이다. 뇌는 기억과 연산이 하나의 신경망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데 전구 1개 수준인 20W면 충분하다. 반면 AI 칩은 연산(프로세서)과 기억(메모리) 장치가 분리돼…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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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W 대 1000W. 인간의 뇌와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블랙웰이 필요로 하는 전력 차이다. 뇌는 기억과 연산이 하나의 신경망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데 전구 1개 수준인 20W면 충분하다. 반면 AI 칩은 연산(프로세서)과 기억(메모리) 장치가 분리돼…

이달 11일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선 최첨단 과학기술이 선보인다. 공인구의 공기역학 설계, 경기장 잔디, 인공지능(AI) 기반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정, 드론 탐지 시스템까지 과학기술이 경기 운영 전반에 깊숙이 개입한다.● 역대 최초 4개 패널만으로 만…

정부가 첨단산업 분야의 해외 최우수 인재에게 발급했던 ‘톱티어(Top-Tier) 비자’ 대상을 과학기술 분야 교수와 연구원까지 넓힌다. 세계 최정상급 과학기술 인재의 국내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다.31일 법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부터 톱티어 비자 제도를 과학기술 분야의 교수 및…

인터넷을 사용하는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12∼17세 아동·청소년 6명 중 1명은 온라인에서 성 착취 및 성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아동·청소년의 절반 이상은 피해 사실을 숨겨 도움 체계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크시 가이 영국 런던정경대 …

사람·원숭이 등 포유류의 실제 노화 속도와 예상 수명을 유전자 발현 정보만으로 예측하는 ‘분자시계’가 개발됐다. 포유류 전반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노화 관련 분자 신호를 규명해 향후 항노화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딤 글라드셰프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팀은…

화재 발생 순간을 자외선으로 탐지하는 스티커 형태의 무선 화재감지기가 개발됐다. 부탄가스 토치와 천연가스 버너, 에탄올 연료블록 연소 등 다양한 유형의 화염도 구별한다. 유호천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팀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가천대, 단국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화염에서 나오는 심자…

“AI 시대의 핵심 질문은 ‘기계가 인간을 이길 수 있는가’가 아니라 ‘인간은 어떤 존재로 남을 것인가’에 있다.” 정용화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사진)이 최근 인공지능(AI) 시대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성찰한 책 ‘라스트 휴먼’을 출간했다. 책은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

2026년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APhO)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참가자 10명 전원이 메달을 따며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7~2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 10명이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메달…

미국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기업 피겨AI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던 자사 로봇 ‘피겨03’의 택배 분류 작업이 200시간 연속 작업 끝에 결국 종료됐다.회사 직원들은 피겨03의 마지막 업무를 함께 지켜보며 샴페인을 터뜨리는 등 이번 테스트 성공을 자축했다. 피겨AI는 이달 13일(…

현대차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9일 자사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무게 23kg의 작은 냉장고를 통째로 들어 책상 위로 능숙하게 옮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틀라스는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으로 강화돼 최대 45kg 물체까지 안정적으로 운반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보스…
몸속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장(腸)이 뇌의 신경세포를 조절해 몸에서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영양소인 필수 아미노산을 우선 섭취하도록 행동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만, 식이 장애 치료 연구에 기반이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성배 기초과학연구원(IBS) 마이크로바…

‘괴짜 노벨상’으로 알려진 이그노벨상 수상자 2명이 국내 최초로 대중 강연을 진행한다. 퍼트리샤 양 대만 칭화대 교수와 한국인 수상자인 박승민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이그노벨상은 웃기는 내용이면서도 깊은 고민을 하도록 만드는 연구에 주어지는 상이다. 노벨상의 패러디로…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유튜브에서 자사 로봇 ‘아틀라스’가 무게 23kg 냉장고를 번쩍 들고 운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아틀라스가 힘겹게 옮긴 냉장고를 책상에 내려놓자, 쉬고 있던 사람이 그 안에서 음료를 꺼내 먹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처럼 ‘로봇이 일…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 MV 혼디우스에서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한타바이러스의 일종인 안데스바이러스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됐다. 이를 계기로 한타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 개발 현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가 한탄·서울바이러스를…

항우울제만큼 효과가 있는 우울증 치료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 렌즈에 저장된 전극이 뇌를 자극해 우울증을 완화한다. 박장웅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망막을 통해 뇌로 약한 전기 신호를 전달해 우울증과 연관된 뇌 영역을 자극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를 개발하고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다크팩토리 우리가 앞당길 것”… “새 로봇과 기존 로봇 바로 협업 가능”[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5/133931910.4.jpg)
집에 도우미 로봇 세 대가 있다고 하자. 한 대는 주방 일, 한 대는 물건 운반, 한 대는 청소를 담당한다. 주인은 로봇이 콜라를 가져다 주기를 원한다.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내 주인에게 전달하려면 세 대가 협력해야 한다. 주방 로봇이 냉장고를 열어 콜라를 꺼내고, 운반 로봇이 받아서 …

과거 비만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했던 선진국은 증가세 둔화 혹은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들에선 비만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드 에자티 영국 임피리얼칼리지런던 글로벌환경보건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 세계 2000여 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건강…

한국과 중국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단일 태양전지 전력변환효율(PCE) 27.6%를 인증하며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주로 태양전지의 외부 보완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과 효율을 개선하던 기존 연구와 달리 분자 설계 차원에서 효율을 개선한 전략으로 주목받는다. 박남규 성균관…

무중력 환경의 우주에서도 인간 배아가 잘 자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중국이 인간의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 배아를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에 보냈다. 연구진은 무중력, 강한 방사선이 존재하는 우주 환경에서 인간 배아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확인할 계획이다.14일 과…

"화산 폭발은 재앙이 아니다?" 2022년 통가 화산 구름이 온난화 주범 '메탄'을 싹 지운 비결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