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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속고 속이다가, 인간 사회는 이토록 정교해졌다

      [책의 향기]속고 속이다가, 인간 사회는 이토록 정교해졌다

      태평양 일대 산호초에는 이른바 ‘사기꾼 물고기’가 산다. 정식 명칭 ‘청줄베도라치’인 이 물고기는 몸 색깔을 제멋대로 바꿔 남의 새끼인 양 군다. 주로 위장하는 건 다른 물고기의 입속 기생충이나 찌꺼기를 제거해 주는 ‘청소놀래기’. 청소 서비스를 받으러 온 손님 물고기들은 불쌍하게도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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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결혼식 앞둔 소방관, 불 앞에선 ‘슈퍼 파워’

      [어린이 책]결혼식 앞둔 소방관, 불 앞에선 ‘슈퍼 파워’

      어두운 밤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소방차. 그 안에 탄 대현 씨의 손에는 그날 오후 찾은 결혼 반지가 끼여 있다. 열흘 뒤 지영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예비 신랑. 두 사람 앞에는 많은 날이 펼쳐질 것이다. 두 사람을 똑 닮은 아이가 태어날 것이고, 그 아이가 자라는 모…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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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하늘을 알고 싶던 인도 소년, 세계 기후학을 바꾸다

      [책의 향기]하늘을 알고 싶던 인도 소년, 세계 기후학을 바꾸다

      외출 전,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확인하는 일은 이제 자연스럽다. 그러나 수십 년 전만 해도 날씨의 불확실성은 사람들의 삶을 크게 흔드는 ‘난제’였다. 특히 농촌에선 가뭄과 태풍 같은 극단적 기상이 반복되며 생계를 위협하기도 했다. 파종 시기를 놓치고 수확이 무너지는 일이 일상이었다. 인…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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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암에 걸린 30대 심리학자의 ‘마음 수련’

      [책의 향기]암에 걸린 30대 심리학자의 ‘마음 수련’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힘들 때 듣는 말 중에는 정말 도움이 ‘1도 안 되는 것’이 많다. “힘내” “마음 편히 가져” “다 잘될 거야” 등등. 힘이 없는데 힘을 내라니…. 30대 후반에 암을 만난 한 심리학자가 무너져가는 마음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을 담았다. ‘중이 제 머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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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나와 당신은 왜 분노하는가 外

      [새로 나왔어요]나와 당신은 왜 분노하는가 外

      ● 나와 당신은 왜 분노하는가‘분노의 이유’를 묻는 책이다. 도덕심리학자인 저자는 사람들이 싸우는 원인을 악의나 무지가 아니라 ‘위험 인식’의 차이에서 찾는다. 뇌는 해(害)가 가해진다는 신호에 즉각 반응하도록 진화했고, 무엇을 위협으로 느끼는지는 저마다 다르다는 것. 그래서 갈등을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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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1929년의 교훈… ‘우상향 신화’를 경계하라

      [책의 향기]1929년의 교훈… ‘우상향 신화’를 경계하라

      연일 주가가 오른다. 신기술이 세상을 바꿀 거란 낙관론이 퍼지고, 우상향 신화는 거의 확실해 보인다. 평범한 월급쟁이부터 무직자까지 거의 모두가 빚을 내서 주식시장에 뛰어든다. 왠지 낯익은 풍경이지만, 실은 1929년 미국. 바로 주가 대폭락이 일어나기 직전의 월스트리트 모습이다.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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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아들 죽인 아빠, 구원 받을 수 있을까

      [책의 향기]아들 죽인 아빠, 구원 받을 수 있을까

      한 번의 치명적인 실수로 삶이 무너진 아버지가 있다. 실직 이후 불안에 시달렸던 이 남성은 알코올의존증을 겪고 있음을 아내에게까지 숨기다가 어린 아들을 차로 치고 만다. 부모로서 겪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비극이었을 사고 뒤, 그는 교도소에 수감된다. 매일 밤 죄책감과 자기혐오에 시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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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트럼프-바이든 사로잡은 ‘자급자족 환상’

      [책의 향기]트럼프-바이든 사로잡은 ‘자급자족 환상’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됐다. 이 좁은 바닷길로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20∼30%가 오간다. 이 길이 막히자 유가가 폭등했을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에도 큰 차질이 생겼다. 앞서 2022년에도 러시아가 ‘유럽의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천연가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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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400년 전 ‘원조 심리학’ 셰익스피어 소설 주인공, 우울증-강박장애 앓아

      [책의 향기]400년 전 ‘원조 심리학’ 셰익스피어 소설 주인공, 우울증-강박장애 앓아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는 과거 어떤 극작가보다 등장인물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을 활짝 열어젖힌 작가였다. 바로 ‘독백’을 통해서였다. 왕을 살해할지 아니면 스스로 생을 마감할지. 두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햄릿의 독백이 대표적인 경우다. 셰익스피어의 창은 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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