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구매하면 종량제 봉투 증정” 미끼상품까지 등장
중동 전쟁의 여파로 ‘비닐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이 제품 구매 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엑스(X·옛 트위터) 등에는 ‘농심의 재빠른 행보 - 라면에 종량제 봉투 포함’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사진이 공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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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의 여파로 ‘비닐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이 제품 구매 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엑스(X·옛 트위터) 등에는 ‘농심의 재빠른 행보 - 라면에 종량제 봉투 포함’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사진이 공유됐…

대구에서 50대 모친을 살해해 캐리어에 담아 도심 하천변에 유기한 20대 딸과 사위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대구 북부경찰서는 31일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 등으로 20대 부부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반경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 신천에 캐리어가 떠다닌…
![[속보]‘대구 캐리어 여성 시신’ 20대 딸·사위 긴급체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31/133649886.1.jpg)

대구 북부경찰서는 31일 시체유기 혐의로 20대 딸과 사위 등 2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북구 칠성동 일대를 지나던 한 행인이 “수상한 캐리어가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캐리어 안에 담긴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으며, 지문과 DNA…

독감에 걸린 상태에서도 수업을 이어가다 끝내 숨진 20대 유치원 교사 사건과 관련해 교육당국이 사직 처리 경위를 두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30일 교사 유족 등에 따르면 부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원미경찰서에 해당 사립 유치원에 대한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이 유치원은 지난달 숨진 교사 A…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노후화되거나 열악한 상황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개보수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금융에프…

“1차 최고가격 땐 어떻게든 가격을 낮췄지만 이제 더는 못 버팁니다.”강원도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A 씨가 3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그는 1차 최고가격제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달 7일 L당 1860원, 1930원대에 휘발유와 경유를 들여왔다. 하지만 지난달 13일 1차 …

헌법재판소가 31일 재판소원 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사전심사에서 48건을 심사해 모두 각하했다. 현재까지 심의된 72건이 모두 각하되면서 헌재는 실질적인 기본권 침해가 없는 단순 재판 불복 사건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심사 기준을 재확인했다. 헌재에 따르면 헌법재판관 3인으로 구…

지구 온난화로 봄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서울의 봄꽃 개화일도 20년 동안 2주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 지방에서는 매화의 개화일이 10일 이상 앞당겨졌다. 매년 봄꽃 피는 시기가 달라 애를 먹었던 지방차치단체들은 ‘꽃 없는 꽃 축제’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보이스피싱, 마약 등 범죄로 벌어들인 수익을 해외로 빼돌리면 징역 6~10년을 선고하도록 하는 기준이 새로 마련됐다. 300억 원 이상 대규모 주가조작 사건은 죄질이 나쁘거나 실제 주가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게 된다. 31일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전날…

아르바이트생이 음료 3잔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청주의 한 카페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기획감독에 나섰다. 31일 노동부는 청주 소재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 사건이 접수됐고,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사건인 만…

초과 수당을 부정 수령한 혐의를 받는 광주시청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공전자기록위작 등의 혐의를 받는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1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 사이 근무 기록을 허위로 작성해 초과 근…

재일동포 기업인 유재근 산케이(三經)그룹 회장(85)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사랑의열매는 “유 회장이 기부한 금액은 취약계층 발굴 사업에 기탁될 예정”이라고 31…

31일 연세대는 익명의 독지가가 순금 2.3kg을 팔아 마련한 약 4억7000만 원을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기부자는 지난달 23일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연세대 측 계좌로 기부금을 입금했다. 해당 기부자는 “금을 팔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기부를 결심한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컷오프(공천 배제)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당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법원이 정당의 공천 과정에 제동을 건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31일 김 지사가 낸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

2024년 3월 7일 박모 씨(당시 68·여)는 자신을 검사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명의도용 범죄에 연루됐으니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자금 보호를 위해 계좌에 있던 돈을 송금하라는 내용이었다. 박 씨는 곧바로 해당 계좌로 2400만 원을 보냈다.뒤늦게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가 의료 현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의료기기 업체는 1일부터 일회용 주사기와 주삿바늘 가격을 최대 20% 인상한다. 수술용 장갑과 수액팩, 약 포장재 등 의료 소모품의 재고 소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의약품·의료기기…

세월호가 전남 목소피 고하도에 새롭게 조성되는 안전문화교육 공간인 ‘국립세월호생명기념관’(가칭)으로 2030년까지 옮겨진다. 해양수산부는 31일 목포시 달동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 관련 지역주민·유가족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사생활을 폭로하는 콘텐츠를 지속·반복적으로 방송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31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명예훼…

서울 종로구의 한 금은방 직원이 약 10억 원 상당의 금을 도금 제품으로 바꿔치기 한 정황이 파악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26일 금은방 전 직원 A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 씨는 위탁받아 관리하던 금제품을 도금 제품으로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