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승아양 참변’ 만취운전자 징역 12년…유족 “관대한 처벌” 오열
대낮 만취해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돌진해 9살 배승아양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된 것에 대해 유족이 “가해자에게 관대한 판결”이라며 통곡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0일 ‘민식이법(어린이보호구역치사·상)’ 위반, 도로교통법위반, 위험운전…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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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만취해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돌진해 9살 배승아양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된 것에 대해 유족이 “가해자에게 관대한 판결”이라며 통곡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0일 ‘민식이법(어린이보호구역치사·상)’ 위반, 도로교통법위반, 위험운전…

지난해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숨진 고(故) 신애진 씨의 유족들이 고인의 모교인 고려대에 장학 기금을 기부했다.신 씨의 유족들은 지난 19일 고인의 생일을 맞아 장학 기금 2억 원을 고려대에 전달했다. 기금은 고인이 아르바이트와 직장 생활을 하며 저축한 돈과 부의금을 모아 마련했다.고인…

인천 한 모텔에서 20대 또래 여성들과 마약을 투약한 뒤 일행이 난동을 부리자 차량에 태워 도주한 20대 조직폭력배, 이른바 ‘MZ조폭’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부장검사 이영창)은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6)씨를 구속 기…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의료 인력의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의대에 입학해서 전문의가 되는데 10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지금 증원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더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관계장…

고객의 어눌한 말투를 듣고 119에 신고한 치위생사와 소방관의 대처로 뇌졸중 환자의 목숨을 살린 일화가 공개됐다. 20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경 “환자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시민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세종시 한 치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오윤미 씨(…

지난 8월 대낮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산책로에서 초등교사가 성폭행 살인을 당해 숨진 가운데, 고인의 유족이 교육당국에 순직 인정을 신청한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고인의 유족이 서울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순직유족급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

경기 수원 전세사기 사건 신고가 매일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20일 낮 12시 기준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접수된 고소장은 238건, 피해액은 356억여 원이다.피해자들은 임대인이 잠적, 각 1억 원 상당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한다. 이들은 잠…

경찰이 서울 관악구 등 수도권 일대에 오피스텔 150여 채를 소유한 50대 임대인의 전세 사기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세 사기 의혹을 받는 50대 임대인 김모 씨를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수도권 일대에 오피스텔 150여 채를 소유한 김 씨…

여야는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진행한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김태현 공단 이사장을 향해 정부 국정과제인 연금개혁과 공단 운영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젊은 세대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연금개혁 방향성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청년…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등의 주가가 폭락한 것과 관련,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관련자 4명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모씨와 이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이어 오후 2…

폭발물 탐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경찰견 ‘럭키’가 지난달 숨을 거뒀다. 럭키의 핸들러였던 대전경찰특공대 이상규 경사는 20일 럭키에 대해 “언제나 제가 준 것 이상으로 거의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되돌려주는 동반자였다”고 회상했다. 마리노이즈 견종인 럭키는 2015년 4월 태…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가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그간 재판 과정에서의 피해자로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항소심 심리를 맡은 법원은 피해자에게 고개를 숙였지만, 현행법상 공판기록 열람 권한 등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돌려차기 피해자 A씨는 20일 오전 …

만취 상태로 주차 차량을 파손하고 행인을 위협한 외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필리핀 국적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앞서 15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연립주택 주차장에서 주먹으로 차량을 치고 자전거를 집…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비롯한 주요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을 이틀째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대전지검 형사4부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감사원이 수사를 요청한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

최근 전북 익산시에서 발생한 금은방 절도사건 범인이 검거됐다. 익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A군(10대)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5시40분께 익산시 중앙동의 한 금은방에서 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모조품을 훔쳐 달아난 혐…

들불처럼 번지던 인플루엔자(독감)가 이달 들어 주춤하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1주차(10월 8~14일)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5.5명으로 집계됐다. 유행기준(6.5명)의 약 2.4배에 달하는 수치다. 유행 양상을 살펴보면 …

중국에서 충남 보령으로 밀입국한 중국인 22명과 이 과정에서 발각되자 도주한 1명을 숨겨 준 조력자가 모두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20일 출입국 관리법 위반, 검역법 위반,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인 A씨 등 22명과 범인은닉 혐의를 받는…

검찰이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을 이틀째 압수수색하고 있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20일 오전부터 세종에 있는 대통령기록관 등에 수사관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며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관련 자료에 대한 압수…

투자 실패로 평소 자신을 무시해온 아내를 살해한 7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다고 20일 밝혔다. 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6일 아내 B씨로부터 빌린 5억3000만원으로 …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잘 가꾸어온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하고 누리집에 명품숲길 정보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국유림)과 시·도(공·사유림)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