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50대 운전자 숨져
26일 오후 10시50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황간나들목 인근에서 A(50대)씨가 몰던 8.5t 화물차가 앞선 14t 화물차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영동=뉴시스…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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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0시50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황간나들목 인근에서 A(50대)씨가 몰던 8.5t 화물차가 앞선 14t 화물차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영동=뉴시스…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도, 최고 12~16도)보다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

27일부터 시작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고령자,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나답게 건강한 여생을 보내도록 의료·요양·돌봄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되면 여기저기 흩어진 복지 서비스를 일일이 찾아 신청하지 않아도 방문 진료나 간호, 가사 지원 등을 받을 수…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실거래가보다 1억8000만 원 비싸게 샀다고 신고해 시세를 띄운 뒤 이를 다른 사람에게 판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26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시세조작범 3명을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거래를 주도한 공인중개사는 지난해 지인을 매…

“어머님 요즘 식사는 좀 어떠세요? 잠은 잘 주무시죠?” 25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의 퇴원 환자 단기 입소 주택인 ‘중간집’에서는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김형자 씨(73)의 식사 여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었다. 지난해 척추협착증으로 두 달간 병원 신세를 졌던 김 씨는 퇴원 후 집으…

“6세 때부터 유튜브를, 9세 때부터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두 플랫폼의 알고리즘이 중독을 유발하도록 설계돼 멈추려 해도 도저히 사용을 멈출 수 없었다.”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법원. 분홍색 카디건과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갈색 머리의 20세…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유지에서 시작한 감염병 국제 심포지엄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전 세계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은 2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제2회 ‘이건희 감염병 극복 연구역…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연이은 5월 총파업 예고에 삼성이 창립 이래 초유의 동시 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삼성의 교섭 결과가 올해 산업계 노사 관계의 향방을 가를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산업계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전자·바이오 동시 파업 예고26일…
![[단독]허위협박 출동비 전액 받아낸다… 경찰 “1분까지 계산해 청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7/133619082.1.jpg)
1월 7일, 한 중고거래 플랫폼 게시판에 섬뜩한 댓글이 올라왔다. “실탄을 들고 간다. 벌집이 되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하라”는 내용이었다. 술래잡기의 일종인 ‘경찰과 도둑’ 게임 참가자를 모집하는 게시물에 달린 이 댓글 하나로 일선 경찰서는 비상이 걸렸다. 추적 결과 이는 한 30대…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26일 경기 평택시 해군2함대에서 열린 ‘제16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서 천안함 유가족들이 추모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등 서해에서 전사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
![[단독]경찰 “박왕열, 공범만 최소 42명… 필리핀-남아공서 마약 밀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7/133619076.1.jpg)
필리핀에서 송환된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이 입국 후 실시한 마약 간이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26일 박왕열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박왕열을 조사했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실시한 마…

1980년대 군사정권 당시 ‘고문 기술자’로 불리며 국가 폭력의 상징적 인물로 악명을 떨친 이근안 씨(88·사진)가 25일 숨졌다. 이 씨는 2023년 부인과 사별한 뒤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요양병원에 입소한 상태였다. 1970년 7월 순경으로 경찰에 입직한 이 씨는 이후 치안본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귀금속 3개를 선물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이를 착용해 논란이 일자 이듬해 김 여사로부터 목걸이와 브로치 2개는…

대형 화재로 14명이 숨진 대전 안전공업의 손주환 대표(사진)가 유가족을 향한 막말 논란 등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참사의 원인이 된 불법 증축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았다. 26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손 대표는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만성 고지혈증 환자 김모(가명) 씨는 한 정에 663원인 고지혈증약(리피토정)을 매일 복용하고 있다.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약값의 30%인 연간 7만2599원을 부담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약값이 한 정에 574원으로 인하돼 본인 부담금이 연간 9746원 줄어든 6만2853원만 낼 수 있게…

빚을 갚을 능력이 부족한 고위험 가구 중 청년층 비중이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주식 투자를 위해 빚을 내는 청년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6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금융 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고위험 가구는 45만9000가구로 2024년 3월(38…

아기가 점점 많이 태어나면서 인구 자연 감소 폭이 4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줄었다. 단기적으로 인구가 다시 늘어나는 ‘골든 크로스’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추세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지기 위한 정부의 저출생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가데이터처 …

사흘 전 화재로 작업자 3명이 숨진 경북 영덕군 풍력발전기에 남아 있던 블레이드(날개) 1개가 26일 오전 남은 불씨로 인해 80m 아래 땅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인근 숲으로 불이 번졌다. 소방 당국과 산림청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최초 화재로부터 약 74시간 만에 모든 잔불이 …

2027학년도 의대 입시부터 도입되는 ‘지역의사제 전형’에서 선발 인원의 70%는 의무 복무하는 ‘진료권’ 지역의 중고교 출신을 뽑는다. 나머지 30%는 인근 ‘광역권’ 지역의 학교를 졸업한 학생을 선발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역의사법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26일…

경기도가 2030년까지 1조 6133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 정비에 나선다. 단순한 도로 확충을 넘어 반도체 산업 기반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구축까지 병행한다는 목표다. 경기도는 최근 15개 시군, 25개 노선(총연장 85.52km)을 포함한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