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코파이 재판’ 논란후… 생계형 경미범죄, 즉결심판-훈방 늘어
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의 한 마트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60대 여성이 소시지를 훔치다 붙잡혔다. 손녀와 단둘이 생활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배를 곯는 손녀가 좋아하는 간식이라 가져다주고 싶었는데 죄송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경찰은 사정을 참작…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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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의 한 마트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60대 여성이 소시지를 훔치다 붙잡혔다. 손녀와 단둘이 생활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배를 곯는 손녀가 좋아하는 간식이라 가져다주고 싶었는데 죄송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경찰은 사정을 참작…
![[단독]“尹관저 준공검사 않고 ‘실시’ 허위문서… ‘21그램’에 14억원 공사대금부터 지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9/133630891.1.jpg)
윤석열 정부 당시 새롭게 마련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공사를 맡았던 21그램이 2022년 7월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준공검사도 받지 않고 14억 원이 넘는 대금부터 지급받은 사실이 확인됐다.29일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은 대통령실 관저 이전 업무 …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 350여 명은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전원 구조됐다.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서초소방서는 전날 오후 8시 30분경 “유람선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경복궁에 있는 쪽문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보조기둥 등 일부가 훼손됐다.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순찰 중이던 안전경비원이 자선당(資善堂) 앞에 있는 삼비문(三備門…

식당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충북도교육청 장학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이용 촬영) 혐의로 장학관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이 소속된 교육청 부서 송별회가 열리는 식당 화장실…

서울시가 수동 운전 구간 없이 전 구간을 자율주행으로만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한다. 2020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이후 정기 노선 버스가 전 구간을 자율주행으로만 달리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다. 서울시는 30일 첫차부터 기존 741번 간선버스 노선의 새벽 시간대 운행을 자…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 10명 중 4명이 추락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축사 지붕 공사 도중 발생한 추락 사고를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457명이며, 이 중 ‘떨어짐’으…

진해군항제 ‘벚꽃의 향연’… 서울 벚꽃, 평년보다 열흘 일찍 개화 2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에서 열린 ‘제64회 진해군항제’를 찾은 시민이 벚꽃과 색색의 전시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다음 달 5일까지 진해구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서울에서도 벚꽃이 공식 개…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는 자녀 수와 연령을 반영해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가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추가 수당을 지급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국내 아동수당은 ‘균등 지급’에 머물러 있다는 주장이다. 29…

올해 전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합격자 10명 중 6명이 이른바 ‘SKY 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非)서울 지역 로스쿨에서 같은 대학 학부를 나온 합격자는 5% 안팎에 그쳤다. 29일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전국 22개 로스쿨 합격자의 출신 대학을…

봄의 전령 개나리와 벚꽃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뜨리자 바다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서해와 맞닿은 인천과 경기 지역 항·포구에는 풍어를 기원하며 조업에 나선 어선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떄가 왔다. 자연히 갯내음을 실은 봄바람과 붉게 물드는 일몰을 따라 항·포구를 찾는 나들이도 제철이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국내 첫 무선조종 자동차(RC카·Radio-Controlled Car) 경기장이 들어섰다. 인천시는 28일 송도 달빛공원 인근에서 ‘달빛공원 RC 스포츠 경기장 조성 공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RC카 경기장은 2만㎡ 규모로 주…

서울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 반응 피해자에 대해 보상 심의 지원을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에 이상 반응 보상을 신청한 피해자들이 원활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각 보건소 등에서 심의 절차를 돕는 것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과 …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청년 창작자 그룹전 ‘넥스트 하이-라이트(Next Hi-Light)’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힐링·컬러·기후를 주제로 15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이달 말까지 DDP 뮤지엄…

경기 여주시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에 나섰다. 여주시는 가업동 신청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1520억 원을 들여 연면적 4만7000㎡(약 1만4000평)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청사는 행정…

충남도의 ‘수출 효자’이자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양식 김이 먹거리를 넘어 탄소중립을 실현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최근 양식 김의 탄소 흡수와 저장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충남의 수산식품 총 수출액은 2…

대한민국 최초로 한 도 안에 국립대가 하나로 통합된 구조인 ‘1도 1국립대’ 강원대가 30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대 통합 비전 선포식’을 연다. 강원대는 2006년 삼척대와 통합한 데 이어 국립강릉원주대와 통합해 이달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두 대학 통합…
대전 유성구는 전민동과 문지동을 포함한 14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범위에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곳을 의미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골목상권 소비 촉진 지원 등 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건물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흰개미 번식이 시작되는 3월이 피해를 막기 위한 조기 진단과 방제의 적기라고 29일 밝혔다. 흰개미는 목재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를 섭취하며 번식하는 곤충이다. 나무 속을 갉아먹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내부가 비어 목재 건물 …
여당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선거운동’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강원도의 3차례 도정보고회가 28일 강릉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보고회는 선거운동 논란 속에서도 1만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한기호·이철규·유상범·박정하 국회의원과 김홍규 강릉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이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