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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의사는 공인이니 타협해라” 임현택 “돼지발정제 쓴 사람이”

      홍준표 “의사는 공인이니 타협해라” 임현택 “돼지발정제 쓴 사람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의사는 투사가 아닌 공인”이라며 타협을 촉구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이에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이라고 홍 시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홍 시장은 …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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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되면 1주간 집단휴진…5월 10일 전국휴진”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되면 1주간 집단휴진…5월 10일 전국휴진”

      전국 의대교수들이 오는 10일 전국적인 휴진(외래진료?비응급 수술 중단)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3일 오후 온라인 총회를 열어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으로 비상 진료 체계가 가동되는 상황에서 교수들의 계속되는 당직과 과중한 업무에 대응하기 위해…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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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들이요? 2월 졸업식 이후 못 봤어요”…텅 빈 의대 강의실

      “의대생들이요? 2월 졸업식 이후 못 봤어요”…텅 빈 의대 강의실

      “의대생이요? 지난 2월 졸업식 때 보고 못 봤어요. 개강도 했다는데 아직 한 명도 안 보이네요.”원광대학교 의대과대학이 지난달 29일 개강했다. 학생들의 집단 휴학계 제출로 휴강에 들어간 지 두 달 만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개강 5일째를 맞았지만 학생들은 …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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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50개 병원 동시 휴진”… 어제 아산-성모 큰 혼란은 없어

      “10일 50개 병원 동시 휴진”… 어제 아산-성모 큰 혼란은 없어

      가톨릭대와 울산대 등 전국 9개 의대 교수들이 휴진을 예고한 3일 소속 병원 24곳 대부분에서 별다른 차질 없이 진료가 진행됐다. 환자들의 진료 취소, 예약 변경 등이 쉽지 않아 실제 휴진한 교수는 소수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진료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고 휴진하는 교수가 늘어날 …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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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만에 끝난 ‘의대증원 중단’ 2차 가처분 심문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을 반대하면서 대학 총장 등을 상대로 이를 멈춰 달라며 낸 두 번째 가처분 신청 심문이 원고 측 출석 없이 10여 분 만에 종료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 심리로 진행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은 원고 측이 출…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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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1일 병원 떠난다”던 서울대 의대 비대위 지도부 4명 여전히 진료·수술 중

      [단독]“1일 병원 떠난다”던 서울대 의대 비대위 지도부 4명 여전히 진료·수술 중

      사직서를 내고 1일부터 병원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4명이 여전히 병원에서 진료와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교수 4명이 1일부터 진료를 안 보겠다고 했지만 진료 일정이 모두 조율되지 않은 상태여서 여전히 진료와 수술을 하고 있는 …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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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증가 조짐… 정부 “이용 자제” 당부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증가 조짐… 정부 “이용 자제” 당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의 병원 이탈 이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은 경증 환자가 줄었지만, 최근 다시 증가할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증임에도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가서 진료를 요구하면 진료를 볼 수 있다는 등의 말이 퍼지는 영향 등으로 풀이되는데 정부는 응급실 혼잡을 막기…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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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최근 전공의 일부 돌아와” 생활고-전임의 취득 지연에 일부 복귀

      정부 “최근 전공의 일부 돌아와” 생활고-전임의 취득 지연에 일부 복귀

      2월 말부터 석 달째 병원을 이탈 중인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중 일부가 병원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복귀 지연으로 인해 수련 기간이 늘어나 전문의 자격 취득이 늦어지는 것을 우려해 병원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복귀를 결심한 …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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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짬뽕용 분말에서 대장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조치

      짬뽕용 분말에서 대장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장균이 검출된 ‘짬뽕용 분말’에 대해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식회사아라푸드(경기 평택시 소재)가 만든 ‘임사부짬뽕용분말’(식품유형 : 복합조미식품)이다. 제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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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성모병원 휴진 혼란 없었지만… “사태 길어지면 휴진 늘것”

      아산-성모병원 휴진 혼란 없었지만… “사태 길어지면 휴진 늘것”

      가톨릭대와 울산대 등 전국 9개 의대 교수들이 휴진을 예고한 3일 소속 병원 24곳 대부분에서 별다른 차질 없이 진료가 진행됐다. 환자들의 진료 취소, 예약 변경 등이 쉽지 않아 실제 휴진한 교수는 소수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진료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고 휴진하는 교수가 늘어날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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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의사다” 출근하는 레지던트 596명…병원 근무 개원의 11명

      “나는 의사다” 출근하는 레지던트 596명…병원 근무 개원의 11명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환자들을 위해 의료 현장에 출근하는 레지던트가 59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서면 점검을 한 결과 총 9994명의 레지던트 중 6%인 596명이 출근을 했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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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이 정부 편들어” 의대생들, 증원금지 가처분 기각에 항고

      “법원이 정부 편들어” 의대생들, 증원금지 가처분 기각에 항고

      충북대를 비롯한 국립대 세 곳의 의과대학 학생들이 각 대학 총장을 상대로 증원을 멈춰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에 불복해 항고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충북대·강원대·제주대 의대생 총 485명을 대리하는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전날 가처분을 심리한 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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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마 휴진 못한 교수들…“주 90시간, 못 버티겠다” 피켓 들기도

      차마 휴진 못한 교수들…“주 90시간, 못 버티겠다” 피켓 들기도

      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10여개 대학병원 교수들이 3일 하루 휴진하기로 했지만, 참여율이 저조해 의료현장의 혼란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에 따르면 일부 의대·병원 교수들은 교수협의회 또는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논의 끝에 이날 자체 휴진하기로 합의한 바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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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리다 죽겠다” 환자들 불안 증폭…의사 “주 90시간 근무 못해”

      “기다리다 죽겠다” 환자들 불안 증폭…의사 “주 90시간 근무 못해”

      “걱정돼요. 암 환자한테 기다리라고 하면 그동안 암은 계속 자라고 커질 텐데 불안하죠.”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만난 췌장암 환자 지 모 씨(72·여)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날부터 ‘주 1회 휴진’을 시작했다.항암치료를 받으러 왔다는 지 씨는 “내가 아는 사람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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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코로나 위기경보 최하위…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철회해야”

      의협 “코로나 위기경보 최하위…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철회해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지난 1일부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기형적 형태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3일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이뤄진 비대면진료의 목적은 감염병 심각 단계 이상의 위기경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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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셧다운 오보’ 대전 대학병원 2곳 혼선…병원 “정상 진료 중”

      ‘3일 셧다운 오보’ 대전 대학병원 2곳 혼선…병원 “정상 진료 중”

      ‘3일 진료 중단(셧다운)한다’는 일부 언론사의 오보로 인해 대전 지역 대학병원의 일반·예약 환자와 가족들이 혼선을 빚으면서 병원에 항의 전화와 문의가 빗발쳤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일부 언론사들이 대전 대학병원 두 곳이 3일 진료를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많은 환자와 가족…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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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 복지부 장관 상대 행정소송…“업무개시명령 취소하라”

      전공의들, 복지부 장관 상대 행정소송…“업무개시명령 취소하라”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 등 20여명은 3일 오후 5시 서울 행정법원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업무개시명령 취소, 진료유지명령 취소, 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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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병원 응급실 찾은 경증환자 증가…“중증·응급환자 위해 자제해야”

      큰 병원 응급실 찾은 경증환자 증가…“중증·응급환자 위해 자제해야”

      대형병원 응급실에 가지 않아도 되는 경증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는 일이 이번 의료 공백 사태와 함께 크게 줄어들었지만 최근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 첫 주인 2월 넷째주에 권역응급의료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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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전공의 집단행동에 암 환자·가족 고통…복귀해 달라”

      한 총리 “전공의 집단행동에 암 환자·가족 고통…복귀해 달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의대교수님들은 환자분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시고 전공의들도 이제는 복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은 이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암 환…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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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법 수정안 제출’ 간호계 반색…“외줄타기 사라질것”

      ‘간호법 수정안 제출’ 간호계 반색…“외줄타기 사라질것”

      정부가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자 간호계에서는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외줄타기가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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