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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단체, 증원 조정에도 싸늘…“50% 줄이는 건 의미 없어”

      의대 교수단체, 증원 조정에도 싸늘…“50% 줄이는 건 의미 없어”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증원분을 최대 절반까지 뽑도록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원안서 줄이는 것은 의미 없다”고 평가했다. 19일 전의교협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처음부터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근거 기반으로 해서 숫자를 책정한…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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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중재안 마련해야” 47%-“정부안 추진해야” 41%[갤럽]

      “의대 증원 중재안 마련해야” 47%-“정부안 추진해야” 41%[갤럽]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규모·시기 등 중재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정부안 추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물은 결과 ‘규모, 시기를 조정안을…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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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법적→자율방역 전환…격리 줄고 마스크 의무 해지

      코로나 법적→자율방역 전환…격리 줄고 마스크 의무 해지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한다. 이에 따라 방역에 적용됐던 모든 법적 의무는 해제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될 방침이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을 5일에서 주요 증상 완화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완화되고 병원, 요양시설 등…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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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장약 달고 사는 한국인…매일 복용 70세 이상, 평균의 3배

      위장약 달고 사는 한국인…매일 복용 70세 이상, 평균의 3배

      국내에서 고령자를 중심으로 한 위장약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약물 남용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위궤양 등 치료 목적 이외에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한 과다 처방 등이 우려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간한 ‘2022년 기준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에 …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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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분, 50%까지 줄여 뽑게 해달라”… 거점국립대 6곳 총장들, 정부에 건의문

      “의대 증원분, 50%까지 줄여 뽑게 해달라”… 거점국립대 6곳 총장들, 정부에 건의문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이 대폭 늘어난 지방 거점 국립대 총장 6명이 증원분의 최대 절반을 줄일 수 있게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가 받아들일 경우 증원 규모가 ‘2000명’에서 ‘1701명’까지 줄어들 수 있다. 의사단체에선 “교육 여건을 무시한 채 무리하게 정원 배분을 요청했다…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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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사각지대 492가구에 ‘안심소득’ 지원

      서울 은평구에 거주 중인 대학생 지선애 씨(26)는 아픈 부모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청년 가장이다. 지난해 7월경 가족에게 두 번의 시련이 일주일 단위로 찾아왔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응급 수술에 이어 아버지 역시 뇌출혈로 쓰러진 것이다. 지 씨는 가족의 생계를 부양하기 위해 학업을 …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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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 6곳 총장들 “의대 증원분 50∼100% 범위서 자율 선발 건의”

      국립대 6곳 총장들 “의대 증원분 50∼100% 범위서 자율 선발 건의”

      의대 정원이 많이 늘어난 6개 국립대 총장들이 늘어난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예를 들어 90명이 증원됐다면 이중 최소 45명만 뽑을 수도 있게 해달라는 취지다.18일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총장은 교육부…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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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연금을 저축 아닌 보험으로 봐… 자동조정장치 도입 필요”

      “일본, 연금을 저축 아닌 보험으로 봐… 자동조정장치 도입 필요”

      국민연금 재정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조정장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경우 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식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한국경제인협회는 18일 주요국 연금개혁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주장했다. 일본은 2004년 기대수명 연장…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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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료개혁특위 띄웠지만…의협 “증원 해결이 먼저”

      정부, 의료개혁특위 띄웠지만…의협 “증원 해결이 먼저”

      정부가 19일 대통령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르면 다음 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의사단체에선 “증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협의체가 아니다”라며 참여에 부정적 입장이어서 출범부터 ‘반쪽 특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정부는 19일 …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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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대동맥박리 환자 사망에 “치료 과정서 부적절한 점 없어”

      복지부, 대동맥박리 환자 사망에 “치료 과정서 부적절한 점 없어”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남 지역에서 대동맥박리 환자가 이송할 병원을 찾다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치료 과정에서 부적절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경남 김해에서 60대 여성 대동맥박리 환자가 경남 지역 병원에 수용되지 못해 부산 지역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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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 만난 이준석 “尹, 원점 재검토 선언해야”

      전공의들 만난 이준석 “尹, 원점 재검토 선언해야”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8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의정 갈등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 위원장과 간담회를 했다.…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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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면허정지 등 대상자, 美 해외수련추천서 발급서 제외”

      복지부 “면허정지 등 대상자, 美 해외수련추천서 발급서 제외”

      정부가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해외수련추천서 발급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18일 “해외수련추천서는 복지부 ‘해외수련추천서 발급 지침’에 따라 요건이 충족된 경우에 한해 발급하고 있다”며 “이번 지침의 발급 절차 규정상 행정처분 대상인 자는 발급 제외 대상으로 정하…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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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신당 ‘집단 사직’ 전공의 만나…“사태 해결 위해 다각도 논의”

      개혁신당 ‘집단 사직’ 전공의 만나…“사태 해결 위해 다각도 논의”

      이준석 대표를 포함한 개혁신당 당선인 3명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18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은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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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장애인 의료서비스 전반 아우르는 제1차 종합계획 연내 수립”

      한 총리 “장애인 의료서비스 전반 아우르는 제1차 종합계획 연내 수립”

      한덕수 국무총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검진부터 재활치료까지 장애인 의료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264만…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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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환규 前 의협회장 “간 보기 대마왕…대통령·남편으로서도 낙제”

      노환규 前 의협회장 “간 보기 대마왕…대통령·남편으로서도 낙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과 관련해 강경 발언을 이어온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으로서도, 남편으로서도 낙제”라고 맹비난했다. 노 전 회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 보기’는 안철수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尹이 ‘간 보기 대…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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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복 600km 상경 진료 그만” 의료공백에 동네병원 가는 환자들

      “왕복 600km 상경 진료 그만” 의료공백에 동네병원 가는 환자들

      “저, 이 병원 졸업했어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회송상담센터. 2020년 유방암 수술을 받은 이원희 씨(63·여)는 간호사와 상담을 마친 뒤 웃으며 일어났다. 이 씨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이후 경과 관찰을 위해 퇴원 후에도 6개월마다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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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들, 의대증원 학칙 개정 시작… 의대생들은 “변경금지 가처분”

      대학들, 의대증원 학칙 개정 시작… 의대생들은 “변경금지 가처분”

      4·10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했음에도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을 굽히지 않는 상황에서 대학들은 내년에 늘어나는 정원을 반영하기 위한 학칙 개정과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신청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이미 복수의 대학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신청한…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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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대표 “韓 의사는 파업권도 없어” 국제 여론전

      전공의대표 “韓 의사는 파업권도 없어” 국제 여론전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국제 행사에서 “한국 의사에겐 기본권이 없다”며 정부 조치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예비 전공의들도 “보건복지부가 미국에서 수련을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 발급을 거절했다”며 주한 미국대사관에 보낼 탄원…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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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정부, 지금도 의료계 반응 기다리고 있어”

      한 총리 “정부, 지금도 의료계 반응 기다리고 있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집권여당의 4·10 총선 패배와 무관하게 의과 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도 의료계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7일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백브리핑(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의대 정원 증원은 의료개혁의 사실 한 부…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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