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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일해·성홍열·홍역이 돌아왔다…“코로나 이전 수준 급증”

      백일해·성홍열·홍역이 돌아왔다…“코로나 이전 수준 급증”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0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216명, 2021년 …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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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출생아, 월급의 30% 보험료 낼 수도”…‘700조 적자’ 연금개혁안 논란

      “내년 출생아, 월급의 30% 보험료 낼 수도”…‘700조 적자’ 연금개혁안 논란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서 선택된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 중점안을 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안대로 개혁이 이뤄질 경우, 누적 적자가 700조 원대에 달할 수 있으며 내년도 태어나는 아이들은 커서 월급의 약 30%를 보험료로 낼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4…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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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의대 19곳 교수들 “다음주 하루 휴진”

      전국 의대 19곳 교수들 “다음주 하루 휴진”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교수들이 30일부터 주 1회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하고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산하에 둔 울산대 교수들도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했다. 두 대학을 포함해 의대 19곳이 참여하는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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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커져도 방치할 수밖에 없는 환자들… “의사들에 치료해달라 빌기도 지친다”

      오모 씨(80)는 지난달 부정맥과 폐에 물이 차는 증상 때문에 충북대병원에서 일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이후 심장내과와 호흡기내과에서 외래 진료를 받기로 했는데 병원 측으로부터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가 중단되니 일정을 변경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오 씨는 …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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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장기이식센터 교수 “어떤 경우도 병원 지킬것”

      부산대 장기이식센터 교수 “어떤 경우도 병원 지킬것”

      “어떤 상황에도 병원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23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만난 윤명희 부산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56·사진)는 의료 공백 사태 장기화로 최근 주요 병원에서 주 1회 휴진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데 대해 “꺼져 가는 생명에 불을 지피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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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사직… 내주 하루 휴진”

      전국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사직… 내주 하루 휴진”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예정대로 이달 25일부터 사직하기로 했다. 또한 다음 주부터 하루 휴진하고,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는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3일 오후 온라인 총회 후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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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람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미래세대 등골 부러뜨려”

      천하람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미래세대 등골 부러뜨려”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23일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미래세대의 등골을 부러뜨리는 ‘세대이기주의 개악’”이라고 밝혔다.천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생은 46살이 됐을 때 월급의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고 한다”며 “제 아들이 2016년…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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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맞아야 하는 항암제, ‘주1회 휴진’ 탓에 3주마다 맞아”

      “매주 맞아야 하는 항암제, ‘주1회 휴진’ 탓에 3주마다 맞아”

      오모 씨(80)는 지난달 부정맥과 폐에 물이 차는 증상 때문에 충북대병원에서 일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이후 심장내과와 호흡기내과에서 외래 진료를 받기로 했는데 병원 측에서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가 중단되니 일정을 변경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오 씨는 “치…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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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아산병원 등 ‘주 1회’ 진료 멈춘다

      서울대·아산병원 등 ‘주 1회’ 진료 멈춘다

      전공의 이탈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체력적 한계에 부딪힌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 휴진하는 ‘주1회 셧다운’에 돌입한다. 서울대병원은 이달 말부터,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은 내달 3일부터 진행한다.방재승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 겸 서울대의대 교수협의회 비…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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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병원, 비상경영 ‘최고’ 단계 돌입… 누적 손실 250억

      부산대병원, 비상경영 ‘최고’ 단계 돌입… 누적 손실 250억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이탈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부산대병원이 최고 수준의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23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19일 ‘비상 경영 3단계’를 선언했다. 지난달 8일 비상 경영 2단계에 들어선 지 7주 만에 1단계 상향 조정한 것이다.…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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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윤명희 교수, 의료공백 장기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환자 돌볼 것”

      부산대 윤명희 교수, 의료공백 장기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환자 돌볼 것”

      “어떤 상황에도 병원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23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만난 윤명희 부산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56)는 “꺼져 가는 생명에 불을 지피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전공의 사직 등에 따른 의료 공백이 2달 넘게 이어지면서 주요 의과대학 …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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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람, 국민연금 개혁안에 “미래 세대 등골 부러뜨리는 개악”

      천하람, 국민연금 개혁안에 “미래 세대 등골 부러뜨리는 개악”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23일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미래 세대 등골을 부러뜨리는 ‘세대 이기주의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천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5년생은 46살이 됐을 때 월급의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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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대학별 증원분 50~100% 선택에 개입할 생각 없다”

      대통령실 “대학별 증원분 50~100% 선택에 개입할 생각 없다”

      대통령실은 23일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대학마다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한 것을 두고 2000명 증원 원칙이 훼손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칙을 흐트러뜨렸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2025학년도 정원 자체는 …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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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 사직서 26일 학장에게 전달…“수백명 추산”

      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 사직서 26일 학장에게 전달…“수백명 추산”

      오는 25일이면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돼 가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그동안 모아둔 교수들의 사직서 수백장을 학장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김성근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대한의사협회 비상대…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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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5+4 의정협의체’ 제안했지만 의료계 거부…‘원점 재검토’ 고수 유감”

      대통령실 “‘5+4 의정협의체’ 제안했지만 의료계 거부…‘원점 재검토’ 고수 유감”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표가 4일 면담한 이후 의정(醫政)의 추가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25일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장상윤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은 23…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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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의료계, 정부와 1 대 1 대화도 거부하고 있어”

      대통령실 “의료계, 정부와 1 대 1 대화도 거부하고 있어”

      대통령실은 23일 대한의사협회 및 의사 단체를 향해 “정부가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정책적 결단을 내린 만큼, 이제는 의료계가 화답하고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해, 202…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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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유일 ‘소아투석’ 교수들 사직…아픈 아이들 어디로?

      국내 유일 ‘소아투석’ 교수들 사직…아픈 아이들 어디로?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교수 2명이 최근 사직서를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환자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아청소년 콩팥병센터를 운영하는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환자들에게 전원을 안내하는 등 병원을 떠날 준비를 하…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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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사직 현실화 조짐…서울대병원은 “주1회 휴진” 검토

      교수사직 현실화 조짐…서울대병원은 “주1회 휴진” 검토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이달 말부터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두 달 넘게 메워온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암 등 중증질환과 필수의료 분야에 몸 담아온 교수들마저 병원을 떠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의료 공백…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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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대표 56%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겠다”

      시민대표 56%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겠다”

      국민연금 개혁안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대표단 10명 중 6명이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는 시민대표단 500명을 대상으로 3차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공론화위는 지난달 내는 돈(보…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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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의무가입 59→64세로 늦춰야”

      “국민연금 의무가입 59→64세로 늦춰야”

      국민연금 개혁안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대표단 10명 중 8명은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현행 59세에서 64세로 올리는 방안에 찬성했다. 은퇴와 연금 수급 사이의 공백을 없애야 한다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는 시…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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