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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수출 5강-코스피 5,000’ 가는 한 해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3191.1.jpg)
지난해 한국 수출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7000억 달러 고지에 올랐다. 코스피는 1년 동안 75.6% 상승해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024년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정치·사회적 혼란과 새 정부 출범, 한미 관세 협상과 글로벌 공급망 급변 등 만만찮…
6·3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6∼28일 서울지역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은 유력 후보들이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아직 누구…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 정상 외교로 4∼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다. 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방중이다. 두 달 전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첫 만남이 2016년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내리막이었던 한중 관계 복원에 시동을 건 상견례 성격이었다면 이번엔 …
![[김순덕 칼럼]이혜훈 장관 지명으로 ‘내란 청산’ 끝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3126.1.jpg)
청와대 첫 출근 날, 이재명 대통령은 빨강 파랑 흰색이 조화된 통합의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청와대 첫 국무회의에선 “대통령의 가장 큰 책임은 국민 통합”이라며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권한을 가졌다고 사회를 통째로 파랗게 만들 순 없다”고 했다. 당 상징색이 빨강인 국민의힘 출신…
![반도체를 흔드는 손, 차라리 ‘립서비스’나 말든지 [오늘과 내일/김재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3123.1.jpg)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던 보험사의 화끈한 말은 보험금 청구를 할 땐 싸늘하게 바뀌곤 한다. 사전고지 의무를 위반했다느니, 별도 특약이라느니 깨알 같은 약관엔 보험금을 줄 수 없는 이유만 빼곡하다. ‘무조건 보장’이란 말을 믿었기에 더 쓰라리다. 요즘 반도체 기업들의 심정이 딱 이렇다.…
![[횡설수설/우경임]택배 상자에 반창고 하나 덜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2677.2.jpg)
택배를 받아보면 물건을 샀는지, 상자를 샀는지 헷갈릴 정도다. 반창고와 양념이 떨어져 묶어 주문했는데 반창고 한 개, 양념 한 개가 각각 가로세로 족히 30cm 되는 택배 상자에 따로 배달됐다. 공책 5권을 시켰는데 택배 5개가 도착해 식겁한 적도 있다. 식품 포장은 더 심각하다. 이…
![[광화문에서/조동주]‘정청래호’ 민주당 새해엔 먹사니즘 어떤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3114.1.png)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지난해 12월 26일 가진 취임 후 첫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개혁’을 29번, ‘내란’을 17번 언급했다. 검찰청 폐지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키며 ‘개혁페달’을 밟고, 국민의힘 해산을 외치며 ‘내란 청산’을 강조해온 정 대표의 지난 4개월간 행보가…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신원건]사진: ‘나’를 만나는 최고의 취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1838.4.jpg)
‘극내향인’ 연꽃 화가 임희경 씨는 사진 촬영을 좋아한다. 연꽃 실물 사진이 필요해 시작했지만, 이젠 카메라를 메고 습지로 가는 것 자체를 즐긴다. 임 씨는 “사진을 찍다 보면 갑자기 말을 걸어오는 꽃이 있다”며 “마음 깊은 곳의 뭔가를 건드려 주는 순간이다. 촬영 순간의 감정을 담아…
![시작은 과거를 지우는 일?… 새해는 지난해를 깊게 새길 때 열린다[김대균의 건축의 미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1853.4.jpg)
《2026년 새해가 밝았다.지난해를 디딤돌 삼아 새해의 행복이나 건강, 성공, 소소한 일상을 마음에 새긴다. 새해 실천 계획을 세울 때 세부적인 목록을 통합하는 큰 ‘원칙’이 있으면 조금은 유연하면서도 계획의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다.》원칙(原則)에서 원(原)은 언덕 아래에서 물이 …
![최고의 한 해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영건의 행복 견문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2659.2.jpg)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병오년은 ‘가려져 있던 것을 드러내 밝힌다’는 불(丙)과 ‘멈춤 없는 전환’을 뜻하는 말(午)을 담고 있는 해다. 한국 사회는 탁월한 경제적 성취를 이뤘지만 초저출산, 초고령화, 초고경쟁의 사회 구조와 불안정한 노동과 주거, 정신건강의 악화, 공동체의식…
![[고양이 눈]“꽃길만 걸으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3064.1.jpg)
“꽃길만 걸으세요” 카페로 들어가는 길에 하트 모양 돌이 이어져 있습니다. 2026년 내딛는 걸음걸음 사랑만 가득하기를, 그리하여 그 모든 길이 ‘꽃길’이기를 소망합니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단단한 빛[이은화의 미술시간]〈40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1878.4.jpg)
에드바르 뭉크는 흔히 ‘절규’의 화가로 기억된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누이를 잇달아 잃은 경험 때문일까. 그의 그림에는 불안과 공포, 죽음과 질병의 그림자가 늘 따라다닌다. 그러나 ‘태양’(1911년·사진)은 이러한 선입견을 단번에 뒤집는다. 이 그림에는 불안 대신 생기와 에너지, 다…
![사라질 위기 ‘백년학교’, 효율로 재단해선 안 된다[기고/최용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31/133073055.1.jpg)
서울 도심의 이른바 ‘백년학교’들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서울 종로의 학교들에서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청 지침에 따른 학급 감축이 잇따르며 교육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오랜 시간 도심 교육을 떠받쳐 온 종로의 백년학교들이 ‘효율’과 ‘행정 우선주의…
![김종혁 “당게 글쓴 진형구는 35세…한동훈 장인 아냐”[정치를 부탁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1852.1.jpg)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됐다는 의혹…
![[단독]“저가매수 기회”…환율 하락에 달러 환전-예금 급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1206.1.jpg)
#직장인 최은수 씨(39)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금융 앱으로 달러를 사 모았다. 1500원까지 갈 줄 알았던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떨어지면서 싸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최 씨는 “2026년에도 달러 가치가 높아질 것 같아 향후 여행 자금 겸 투자 용도로 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