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지아 쇼크] 결혼 관련 말말말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4월 22일 07시 00분


서태지 “요즘은 아이가 갖고 싶다”
이지아 “강마에 같은 사람이 이상형”

● 서태지

“결혼? 사랑하면 창작을 하는 데 집중할 수 없을 것 같다.” (2000년 9월29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시기를 묻는 말에)

“나이를 먹을수록 결혼할 생각이 없어진다.” (2008년 8월3일 컴백을 앞두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착하고 나와 비슷한 성격의 여자가 좋다. 착하면서도 종일 함께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여자가 좋다.” (2008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말에)

“예전에는 결혼 하고 싶었다. 나이가 들면서 반대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좋은 여자가 있으면 특별히 결혼식을 하거나 도장을 찍지 않더라도 같이 살 것 같다.” (2008년 8월6일 MBC ‘서태지 컴백스페셜’ 방송 중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싶을 때는 많지 않다. 그냥 좋은 친구 같은 여자와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만 들 뿐이다. 요즘은 아이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한다.” (2008년 12월12일 MBC 에브리원 ‘신해철의 스페셜 에디션’ 게스트로 출연해)

● 이지아

“평소 서태지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이다. 서태지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인데 설레고 기대된다.”(2009년 3월14일 서태지 웜홀 콘서트에서 팬으로서 콘서트에 오게 됐다며)

“이상형은 강마에처럼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이다.”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 출연 당시 이상형을 묻는 말에)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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