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이집트 시민혁명 때 유물 1천 점 도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10 20:07
2011년 4월 10일 20시 07분
입력
2011-04-10 20:06
2011년 4월 10일 20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이집트 시민혁명 때 박물관과 유적지에서 1000점의 유물을 도난당했다고 자히 하와스 이집트 고(古)유물 장관이 스페인 일간지엘 문도와의 인터뷰에서 10일 밝혔다.
하와스 장관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든 유물 도난 사건을 조사하고 있고, 현재까지 금이나 미라를 노린 상당수 용의자와 범죄자의 신원을 확인한 상태"라며 "그들은 자신들이 훔친 유물의 가치를 모른다"고 말했다.
이집트학의 거두인 하와스 장관은 "그들은 조직화되지는 않았고, 유물이 보존되고 있는 고고학 유적지 근처에 주로 살고 있다"면서 "그들은 야음을 틈타 유적지에 들어가 약탈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약 1000점의 유물이 도난됐으나 주요 유물은 아니다"라며 "모든 도난 유물의 목록이 작성된 상태여서 이 유물들이 이집트에서 빼돌려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와스 장관은 또 도난 유물 목록은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에도 보고될 것이라면서 유물이 털린 곳은 카이로 시내의 이집트 박물관과 카이로 교외의 사카라 지역에 있는 헤텝-카 무덤, 기자 지역에 있는 엠-피 무덤 등이라고 말했다.
2월 11일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퇴진을 몰고 온 이집트 시민혁명 기간에 유물 약탈 행위가 잇따르자 시민들은 `인간 사슬'을 만들어 이집트 국립 박물관을 에워싸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年4회 해외 가며 “돈없다” 5만명 국민연금 안내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尹통화 공개, 野 “공천 개입”
경찰 “36주 낙태 아기, 출산 전후 생존한 유의미한 자료 확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