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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밝은 분위기로 올해 마지막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한 선수단은 밝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최종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올해 홍…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스승’ 오토 아도 감독과 재회의 기쁨보단 가나전 승리를 정조준했다.홍명보호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11월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13년 11월 17일(한국 시간) 이후 12년 동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세계기록에는 이상화(은퇴)가 세운 36초36이 새겨져 있었다. 수많은 단거리 스타들이 도전장을 던졌지만 세계기록 보유자는 강산이 한 번 변하도록 이상화였다. 결국 12년의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스피드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한국은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아프리카 팀을 총 4차례 상대해 1승 1무 2패로 열세를 보였다. 가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을 3-2로 꺾었던 팀이다. 다…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25·맨체스터시티)이 멀티골을 작성하며 노르웨이를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로 이끌었다.노르웨이는 17일 열린 이탈리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최종 8차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홀란은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33분 …

김준호(강원도청)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한국 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땄다.김준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의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가 남자 500m 한국기록을 약 6년 8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김준호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

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신흥 거포의 탄생을 알린 안현민(KT 위즈)이 일본전에서도 ‘장타 본능’을 뽐내며 한국 야구대표팀 차세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안현민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3볼넷으로 활약, 7-7 무승부…

엘링 홀란드(노르웨이)가 뛰는 노르웨이가 28년 만에 월드컵 무대 복귀를 확정했다.노르웨이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움 산시로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8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4-1로 완파했다.이로써 예선을 8전 전승(승점 24점)으로…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섰다.신네르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0(7-6 7-5)로 꺾었다.‘디펜딩 챔피언’ 신네르는 홈팬들 앞에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홍정민(23)이 ‘돈벼락’을 맞으며 화려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왕중왕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상금 3억 원을 추가한 것이다. 홍정민은 16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

대한항공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하며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16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2라운드 방문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3-2(26-24, 22-25, 22-25, 25-21, 15-7) 재역전승을 거…

“리그가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 악물고 뛰어야 한다.” 박정은 BNK 감독(48·사진)은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개막 미디어데이 때 이렇게 말했다. 자신과 함께 유이(唯二)한 WKBL 현역 여성 사령탑이 된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40)에게 건네는 조언이었다. 그리…

김유진(29)이 8년 4개월 만에 육상 여자 5000m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김유진은 1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8회 ‘니타이다이 챌린지 게임’(일본체육대 기록회) 여자부 5000m에서 15분33초0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김도연(32)이 2017년 7월에 작성한 종전 …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시즌 1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6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 마스터스 결승에서 일본의 미도리카와 히로키-야마시타 교헤이 조(29위)에 2-1(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