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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안타를 쳐냈다. 이정후는 장타와 호수비로 맹활약했고, 김하성은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이정후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와 김하성(30·탬파베이)이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에서 각각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다. 결과는 이틀 연속 탬파베이의 한 점 차 승리였다. 이정후는 17일 탬파베이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의 조던 웨스트버그(가운데 11번)가 15일 시애틀과의 안방경기 4회말에 상대 투수 로건 에번스(왼쪽)의 폭투를 틈타 홈으로 쇄도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에번스는 홈을 커버하기 위해 빠르게 달려왔지만, 포수가 송구한 공을 놓쳐 태그에 실패했다.…

한국프로야구 넥센(현 키움) 선후배이자 절친한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30·탬파베이·위쪽 사진)과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아래쪽 사진)가 1년 4개월 만에 그라운드에서 만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는 16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

만 36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한 스가노 도모유키(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데뷔 시즌에 두 자릿수 승리를 수확했다. 스가노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5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

“1라운드는 그가 가져갔다.” 마이크 트라우트(34·LA 에인절스)는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서 9회 당시 에인절스 동료였던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이렇게 말했다. 이 삼진으로 미국은 일본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이로부터 87…

“무슨 냄새 안 나요? 햄버거 냄새가 나는데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가 14일 안방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4회말까지 6-0으로 앞서가자 중계 캐스터는 이렇게 외쳤다. 전날까지 11연승을 달리고 있던 밀워키가 이날 승리하면 지역 버거 체인 조지 웹에서 ‘공짜 버거’(…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10호 3루타를 폭발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시구자로 선정됐다.손흥민은 14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A다저스 시구 소식을 알렸다.게시…

강백호(26·KT·사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밀워키 간판타자 크리스천 옐리치(34) 등을 고객으로 둔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은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야구 스타 강백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


올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프로야구 KT 강백호(26)가 글로벌 에이전시와 계약했다.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은 13일 강백호와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한국의 야구 스타 강백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강백호(26·KT 위즈)가 해외 에이전시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보인다.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은 13일 자사 SNS에 강백호와의 계약 사실을 공개하며 “한국의 야구 스타 강백호를 우리 팀에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

501일 만에 다시 열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오른쪽 사진)와 다루빗슈 유(39·샌디에이고·왼쪽 사진)의 ‘미니 한일전’은 이번에도 1안타, 1삼진으로 끝났다. 이정후는 12일 샌디에이고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팀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상대 선발…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솔로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