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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초대석]“‘천년 고도’서 국제무역 새판 논의… 미중 함께 ‘경주 선언’ 기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8/132482542.1.jpg)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은 전 세계 면적의 46.1%를 차지한다. 인구는 29억1000만 명, 국내총생산(GDP)은 62조 달러로 전 세계 GDP의 62.2%에 달한다. 이들 국가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위해 1989년 창설된 공동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Asia-Pacific …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64개국으로 늘린다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8/132481007.4.jpg)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64개국으로 늘리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통령들까지 가세했다. 실현된다면 누가 가장 이득일까. 23일 미국 뉴욕에서 남미축구연맹 회장인 알레한드로 도밍게스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만났다.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 야만두 오르시 우루과…
![의심하는 세계[내가 만난 명문장/김윤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8/132482532.1.jpg)
“전체주의 지배의 이상적인 신민은 확신에 찬 나치나 확신에 찬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사실과 허구 사이의 구분(즉 경험의 현실성), 진실과 허위 사이의 구분(즉 사유의 기준)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이다.”―리베카 솔닛 ‘오웰의 장미’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가장 큰 위협은 …
![[고양이 눈]장기 투자의 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8/132481026.5.jpg)
한 증권사 로비에 시침과 분침이 없는 시계가 서 있습니다. 시간을 잊고 길게 내다보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뜻이라네요. 인생에 대한 투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서울 종로구에서
![한미동맹과 함께하는 자주국방, ‘스마트강군’이 답[기고/김윤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9/28/132482519.1.jpg)
1970년대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교실에는 ‘자주국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걸려 있었다. 당시 박정희 정권은 자주국방을 국가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전통적으로 자주국방과 국방력 강화는 보수의 어젠다였지만, 오늘날의 현실은 역설적이다. 진보 성향의 대통령이 ‘자주국방과 국방비 …
![‘혼자들’을 위한 혼술 바?… 나의 트렌드 탐방 실패기[2030세상/김지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8/132482515.1.jpg)
“‘혼술 바’라고 들어봤어?” 친구 S가 혼자 제주에 머물며 혼술 바를 다녀온 경험을 들려줬다. 혼술이야 아무 데나 가서 혼자 마시면 혼술이지, 굳이? 자칭 ‘프로 혼술러’의 반골 기질이 꿈틀거렸다. 그런데 얘기를 듣다 보니 그건 ‘혼자’보다는 ‘혼자들’을 위한 설정 같았다. 대부분의…
![간-피로 회복 돕는 ‘녹색 가루’의 힘[정세연의 음식처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8/132481002.4.jpg)
요즘 카페마다 말차 메뉴가 넘쳐난다. 건강을 살리는 녹색 가루는 말차 외에도 다양하다. 밀싹, 새싹보리, 케일 가루 등 ‘그린 파우더(Green powder)’라 불리는 식물성 분말이 대표적이다. 한 작은술으로도 영양이 농축돼 있어 간 건강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들이 푸른색…
![달라진 아이의 몸, 부모가 발휘해야 할 배려와 예의[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8/132481625.1.jpg)
사춘기에 접어들면 아이들에게 2차 성징이 나타난다. 그런데 아무리 이론적으로 잘 알고 있어도 막상 달라진 아이의 모습을 마주하면 당황하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많다. 아이들은 다양한 통로를 통해 자신의 2차 성징에 따른 변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지만, 부모는 준비 없이 맞닥뜨리다 보니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