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사설]세밑 데우는 얼굴 없는 천사들, 올핸 훨씬 더 많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328.1.jpg)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의 주민센터와 구호단체에서는 행복한 숨바꼭질이 벌어진다. 세밑 가난한 이웃을 위해 쌀자루와 라면 상자, 돈봉투를 몰래 놓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들과 이들의 신원을 확인해 고마움을 전하려는 직원들 간 실랑이다. 센터와 단체 주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
![[사설]의혹 해명 없이 물러난 김병기… 사퇴로 끝낼 일 아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3325.1.jpg)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끝에 30일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친 처신”이라며 죄송하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제기된 의혹들의 사실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의혹이 증폭돼 …
![[사설]경제형벌 5887개 중 과중한 441개 손질… 아직도 너무 많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338.1.jpg)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당정 협의를 열고 기업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331개 경제형벌 규정을 정비하기로 했다. 9월 110개 규정에 대한 경제형벌합리화 방안을 내놓은 지 석 달 만이다.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공정거래법, 대규모유통업법, 하도급법 등의 형벌 조항 다수가 정비…
![[사설]이혜훈-김성식 깜짝 발탁… 진정성 인정받으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9/133059296.1.jpg)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정치권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탕평 인사”라는 평가와 이 후보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 이력에 대한 비판이 함께 나왔다. 국민의힘은 “당을 배신한 부역 행위”라며 이…
![[사설]“대통령 등에 업고 공적 시스템 파괴” “역사책에서나 볼 비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9/133059300.1.jpg)
김건희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대통령에 준하는 영향력을 행사하며 국정과 선거에 개입했다고 결론지으면서 “대한민국의 공적 시스템이 크게 훼손됐다”고 했다.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번번이 처벌을 피했고, …
![[사설]AI전략위 “선사용-후보상”… 콘텐츠 산업 일방적 희생 안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9/133059329.1.jpg)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AI전략위)가 AI 학습용 저작물에 대해 ‘선(先)사용 후(後)보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 콘텐츠는 물론이고 민간 영역의 창작물까지도 AI 기업에 먼저 제공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은 나중에 하겠다는 것이다. AI전략위는 최근 발표한 ‘대…
![[사설]“용인에 産團 있어야 할지”… 국가대계 흔드는 경망한 김성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8/133051638.1.jpg)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경기 용인에 조성 중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산업단지에 전력 공급이 쉽지 않다는 점을 거론하며, 다른 지역으로 공장 이전을 고려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에너지 주무 장관으로서 부족한 전력을 공급할 방법을 찾는 게 아니라, 전력 공급이 쉬운…
![[사설]판촉비는 더 걷고, 대금은 늑장 지급… 납품업체 쥐어짠 쿠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8/133051635.1.jpg)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의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30∼31일 국회 연석청문회에 다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앞서 17일 국회 청문회도 “170여 국가에서 영업하는 글로벌 기업의 CEO”라며 사업 일정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돈벌이에만 골몰할 뿐 그…
![[사설]특혜-갑질 의혹 눈덩이 김병기… 이미 무너진 리더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8/133051633.1.jpg)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둘러싼 특혜·갑질 의혹이 꼬리를 물며 터져 나오고 있다. 김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 업무와 직접 관련된 기업에서 고액의 호텔 숙박권을 받아 사용한 정황부터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공공 의료기관에 가족의 특혜 진료를 요구했다는 의혹, 보좌진에게 국가정보원 직…
![[사설]해외입양 73년 만에 단계적 중단… 이젠 우리가 품고 키워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6/133045918.1.jpg)
정부가 올 7월 민간 기관이 주도해 온 아동 입양을 중앙 및 지방 정부가 관리하는 공적 입양 체계로 전환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해외 입양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1953년 해외 입양을 시행한 지 73년 만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연간 2000명이 넘던 해외 입양 아동은 …
![[사설]“정리해고도 파업 가능”… 이래서야 기업 구조조정 가능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7/133046097.1.jpg)
내년 3월 10일 시행될 노란봉투법(개정된 노동조합법 2·3조)을 구체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가이드라인이 논란에 휩싸였다. 합병·해외 이전 등 기업의 경영상 결정은 노조가 파업할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규정하면서도, 그 결정으로 정리해고 등이 예상되는 경우 파업을 벌이는 건 합…
![[사설]수사 대상이 ‘셀프 면죄부’… 韓 법체계 안중에 없는 쿠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7/133046095.1.jpg)
쿠팡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찾아내 행위 일체를 자백받고, 범행에 쓰인 모든 장치를 회수했다는 ‘셀프 조사’ 결과를 25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3370만 개의 고객 정보에 접근했지만 저장한 것은 약 3000개뿐이고, 제3자에게 유출된 정보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유출…
![[사설]“VIP 라인 형성” “원했던 검사 배치”… 어디까지 손을 뻗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5/133038777.1.jpg)
통일교가 한일 해저터널 건설 등 숙원 사업 청탁을 위해 정치권과 학계를 망라하는 ‘VIP 라인’을 형성하겠다면서 조직적인 로비를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대 대선을 5개월 앞둔 2021년 10월, 통일교 간부들이 한일 해저터널을 입법·정책화할 대통령이나 시도지사에게 표를 몰…
![[사설]제주항공 참사 1년… 둔덕은 그대로, 조류감시망도 구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6/133038985.1.jpg)
지난해 12월 29일 태국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동체 착륙을 하려다 구조물에 충돌해 폭발하는 참사가 발생한 지 곧 1년이 된다. 승무원을 포함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진 국내 최악의 항공기 사고다. 하지만 사고 원인 규명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전…
![[사설]신한카드 직원들, 고객정보 조직적 유출… 해킹보다 더 惡性](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5/133038769.1.jpg)
신한카드에서 가맹점주 개인정보 19만여 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3년 2개월 동안 상호명, 주소 같은 가맹점 정보와 가맹점주의 휴대전화 번호,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다. 이번 사고는 외부 해킹이나 정보기술(IT) 시스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