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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3년4개월만에 일상회복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1일 코로나19 비상사태를 끝내고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알리는 ‘엔데믹’을 선언했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 1월20일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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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이 확보했다던 모더나, 상반기 도입 무산…홍남기 “하반기 예정”

    文이 확보했다던 모더나, 상반기 도입 무산…홍남기 “하반기 예정”

    미국 모더나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하반기(7~12월)에야 들어올 전망이다. 당초 모더나 백신은 5월부터 2000만 명분이 순차적으로 들어올 계획이었다. 얼마 전 모더나가 밝힌 ‘자국 우선 공급’ 방침의 영향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홍남기 국무총리…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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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장기화에 학력 격차 현실로…중학생 중위권 비율 급감

    코로나 장기화에 학력 격차 현실로…중학생 중위권 비율 급감

    중고교 교사들 중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중간·기말고사 성적을 볼 때마다 충격을 받는다는 이들이 많다. 모든 시험에서 중위권이 급감하다보니 성적분포도 허리가 마치 ‘모래시계’처럼 잘록해서다. 교사들은 “중산층이 많아야 경제가 원만히 돌아가듯 교실 수업…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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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해소 위해 ‘백신 스와프’ 카드 꺼낸 한국… 실현땐 ‘숨통’ 트여

    불안해소 위해 ‘백신 스와프’ 카드 꺼낸 한국… 실현땐 ‘숨통’ 트여

    정부가 미국과의 ‘백신 스와프’ 추진 방침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미국이 확보한 백신 여유물량 일부를 빌려오고 나중에 갚는 것이다. 실현된다면 국내 백신 수급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양쪽의 공…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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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주 치료비만 400만원”…백신 접종 뒤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남편의 눈물

    “첫 주 치료비만 400만원”…백신 접종 뒤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남편의 눈물

    “본인 부주의로 코로나19 걸린 사람 치료비도 국가가 책임져 주는데…. 아내 치료비를 앞으로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 증세가 나타난 A 씨의 남편 이모 씨는 20일 동아일보와 통화에서 연신…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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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오후 6시 609명…어제 같은 시각보다 184명 늘어

    20일 오후 6시 609명…어제 같은 시각보다 184명 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0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60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425명(최종 549명)에 비해 184명 증가한 수치다. 이미 전날 전체 확진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밤까지 추가 발생을…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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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 확산에 주문진 어민시장 임시 폐장…누적 확진자 40명

    감염 확산에 주문진 어민시장 임시 폐장…누적 확진자 40명

    강원 강릉 주문진읍에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져 어민수산시장이 임시로 문을 닫았다. 20일 강릉수협은 최근 주문진읍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이날부터 21일까지 어민수산시장을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위판도 중단됐다. 강릉수협은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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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6명 모임’ 우상호에 과태료…“CCTV 코드 빠져 있어”

    서울 중구, ‘6명 모임’ 우상호에 과태료…“CCTV 코드 빠져 있어”

    서울 중구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을 위반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중구는 20일 “우 의원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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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집단감염 사과”…민주당 담양사무소 당직자 일괄사퇴

    “코로나 집단감염 사과”…민주당 담양사무소 당직자 일괄사퇴

    더불어민주당 담양연락사무소 당직자들이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책임을 지고 일괄사퇴했다. 지역사무소는 20일 사과문을 내고 “코로나 확산 책임을 통감하며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 당직자는 일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집단감염 및 확산으로 …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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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통화한 모더나, 상반기 못온다… 홍남기 “하반기 예정”

    文 통화한 모더나, 상반기 못온다… 홍남기 “하반기 예정”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미국 제약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올해 하반기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에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기존 계획이 틀어진 셈이다.홍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게 모더나 …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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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차라리 코로나에 걸릴 걸”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남편 靑청원

    “백신? 차라리 코로나에 걸릴 걸”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남편 靑청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40대 간호 조무사 A씨가 사지마비 등의 부작용으로 입원치료 중인 가운데 A씨의 남편이 ‘차라리 코로나에 걸리는 것이 나을 뻔했다’라는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20일 청…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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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통화한 모더나 백신 상반기 못온다…홍남기 “하반기 예상”

    文 통화한 모더나 백신 상반기 못온다…홍남기 “하반기 예상”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경제부총리)은 20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 도입 계획에 대해 “하반기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모더나 백…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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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청정국, 파도에 쓸려온 확진자 시신에 ‘발칵’…

    코로나 청정국, 파도에 쓸려온 확진자 시신에 ‘발칵’…

    전세계에서 몇 안되는 코로나19 청정국으로 꼽히던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파도에 쓸려 온 시신 한 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돼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19일(현지시간) 라디오뉴질랜드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바누아투 수도 빌라의 해변에서 지난 11일 파도에 휩쓸려 뭍으로 쓸려온 …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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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고법 판사 코로나 확진…16일부터 재택근무중

    서울고법 판사 코로나 확진…16일부터 재택근무중

    서울고등법원 판사 1명이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판사는 9일 마지막 재판을 진행했고 16일부터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서울고법 관계자는 “역학 조사후 청사 방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서…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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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얀센(J&J) 백신 ‘생산 중단’ 명령…국내 600만 명분 어쩌나

    美, 얀센(J&J) 백신 ‘생산 중단’ 명령…국내 600만 명분 어쩌나

    미 식품의약국(FDA)이 ‘혈전 부작용’ 논란에 휩싸인 미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 J&J) 백신에 대해 접종 중단 권고를 내린 데 이어 이번에는 ‘생산 중단’을 지시했다. FDA의 이번 생산 중단 명령이 전 세계 ‘백신 대란’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J…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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