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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 객실 중앙부에서 발견된 유골은 유치원 교사를 꿈꿨던 경기 안산 단원고 허다윤 양(당시 17세·사진)으로 확인됐다. 미수습자 9명 중에서 신원이 확인된 것은 17일 단원고 고창석 교사에 이어 두 번째다. 해양수산부는 16일 오전 8시 30분쯤 3층 객실 오른쪽(3-6구…

세월호 참사 발생 1129일 만에 미수습자인 단원고 학생 허다윤 양(17)의 신원이 확인됐다. 허다윤 양은 세월호 참사 당시 헬기가 구조하러 왔을 때 자신보다 뒤에 있던 친구를 앞으로 보내며 구조순서를 양보했던 착한 친구였고, 부모에게도 한 없이 착한 딸이었다. 희귀병인 신경섬유종…
[속보]세월호 3층서 나온 유골 치아감정 결과 단원고 허다윤양 확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카드뉴스] 1127일 만에 돌아온 ‘또치쌤’ 고창석 교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8/84430000.2.jpg)
#1 1127일 만에 돌아온 또치쌤 고창석 교사 #2 세월호 참사 당시 자신의 구명조끼를 제자들에게 주고 “빨리 나가라”며 탈출을 도운 ‘또치쌤’이 1127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3 해양수산부는 이달 5일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발견된 유골 1점이 고창석 교사(당시 40세)의 것으…

세월호 참사 당시 자신의 구명조끼를 제자들에게 주고 “빨리 나가라”면서 탈출을 도운 ‘또치쌤’이 1127일 만에 돌아왔다.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발견된 유해가 미수습자 9명 중 한 명인 단원고 고창석 교사(당시 40세·사진)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5일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발…
![[속보]세월호 침몰해역서 발견된 유골 DNA 확인…단원고 교사 고창석 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7/84404294.1.jpg)
[속보]세월호 침몰해역서 발견된 유골 DNA 결과 미수습자 확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박근혜 정부 시절 ‘안 된다’던 국가 정책이나 기조가 속속 바뀌고 있다. 법과 규정을 바꿔야 한다거나 현 여건에 맞지 않는다며 손사래를 쳐왔던 공무원들이 기존 입장을 빠르게 뒤집고 ‘박근혜 그림자’ 지우기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
세월호 선체 3층에서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사흘째 수습됐다. 미수습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첫 유전자 검사결과는 다음 달 초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16일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의 3층 중앙 우측구역(3-6)을 수색하다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문재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15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김초원 씨(당시 26세·여)와 이지혜 씨(당시 31세·여)의 순직 처리를 지시했다. ‘불가(不可)’ 원칙을 고수하던 인사혁신처는 “순직 인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찬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
세월호의 296번째 희생자의 유해가 수습됐다. 2014년 10월 해저면(海底面)에 가라앉은 세월호 선체에서 황지현 양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한 지 929일 만이다. 미수습자는 9명에서 사실상 8명이 됐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13일 오후 3시경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
![[카드뉴스]1123일 만에 돌아온 ‘전교 1등’ 조은화 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4/84351780.3.jpg)
#.1 1123일 만에 돌아온 전교 1등 조은화 양 “공부하겠다고 색색 볼펜 다 가져 갔는데…” #.2 “우리 딸 은화 사진 봤죠? 정말 예뻐요. 나 안 닮아서 얼마나 예쁜지…. 매일 ‘참 예쁘다, 어쩜 이렇게 예쁠까, 대학생 되고 화장하면 더 예쁠 거야’ 했어요. 세상에 하…
세월호에서 미수습자의 유골로 추정되는 뼈가 다수 발견됐다. 유골이 위치한 지역 인근 에서 회수된 옷가지와 학생증 등이 들어있는 가방 등이 발견된 점을 고려할 때 미수습자 조은화 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조 양의 유골로 확인되면 세월호가 침몰한 지 1123일만에, 지난달 18…

13일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유골이 수습된 단원고 조은화 양은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던 우등생이었다. 조은화 양은 회계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꿈이었다. 늘 엄마가 걱정할까 ‘버스에 탔다’, ‘어디를 지났다’, ‘학교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자주 보냈고, 집에 돌아오면 학교에서 …

13일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미수습자 중 한 명인 단원고 조은화 양의 유해가 발견됐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지 1124일째 만이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3시40분께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 중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조…
![[속보]“세월호 발견 유골 치아 상태로 미수습자 조은화 양 확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0/84290165.2.jpg)
[속보]“세월호 발견 유골 치아 상태로 미수습자 조은화 양 확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