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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에 충성맹세를 한 사람이 요직에 간다는 말이 돈다.” 청주지검 형사1부 정희도 부장검사는 19일 검찰 내부망에 “차장검사와 부장검사급 인사를 앞두고 여러 소문이 돌지만 7일 검사장급 인사를 본 후라서 그냥 넘기기 어렵다”면서 이 같은 글을 올렸다.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
![[단독]신현수 “살면서 박범계 볼일 없다… 생각과 달라 힘들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0/105507581.1.jpg)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매너를 완전히 저버린 것 아니냐.”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휴가를 떠난 신 수석 파동과 관련해 법조계 핵심 관계자는 19일 이같이 말했다. 최근 신 수석은 주변에 “앞으로 살면서 박 장관을 볼 일이 없…

지난 7일 검찰 검사장급 인사를 두고 뒷말이 무성한 가운데, 현직 부장검사가 다음 주 중으로 예상되는 중간간부인사에서 친(親)정권 성향의 검사들이 요직에 올라갈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며 우려했다. 정희도 청주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55·사법연수원 31기)는 19일 오전 검찰 내부망…

사퇴로 굳어져가고 있는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파문은 단순히 청와대 참모 한 명의 진퇴 문제를 뛰어넘어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전체에 충격파를 던지는 중대 사건으로 평가된다. 문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고, 대통령 통치권의 물리적 기반이 되는 요직인 민정수석이 대통령의 거…

금태섭 무소속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9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안으로 촉발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청와대는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성윤 지키기’는 박범계 장관의 뜻이냐, 대통령의 뜻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차·부장검사) 인사를 앞두고 22일 검찰 인사위원회를 연다. 검찰 중간간부 인사는 다음주 중후반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일 검사장급 인사를 두고 ‘윤석열 패싱’과 ‘신현수 패싱’ 논란이 연이어 불거진 만큼, 중간간부 인사 조율 과정과 물갈이 폭에 관…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의견이 배제되자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18일 출근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면담 후 곧바로 휴가를 떠났다. 유 실장이 직접 신 수석 사무실을 찾아 설득에 나섰지만 신 수석이 완강한 태도를 보이자 양측이 일종의 냉각기를 선택한 것이다. 신 …

청와대 2인자인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18일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만나 나흘간의 ‘숙고의 시간’을 주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까지 공개 발언에 나선 건 어떻게든 신 수석을 붙잡아 이번 사태를 수습해 보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신 수석은 이미 청와대를 떠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참으로 제 마음이 아프다. 보다 더 소통을 하겠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표명 관련 입장을 처음 내놨다. 박 장관은 18일 오후 5시경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기자들에게 “(신 수석이) 민정수석으로 계속 계셔서 문재인 대통령의 좋은 보좌를 함께 하기를…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사흘째 공개 발언이나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신 수석을 향해 날을 세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신 수석을 옹호할 경우 자칫 검찰 편을 드는 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
![[단독]수차례 사의 신현수 “나는 자세를 변치 않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18/105471603.1.jpg)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문 대통령의 거듭된 만류에도 사의를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청와대 및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 수석은 사의 표명 뒤 함께 일하는 참모들에게 “나는 자세를 변치 않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신 수석…
“이번 주에 후속 인사가 가능하겠냐.” 한 검찰 간부는 17일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표명 등으로 차장검사와 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상당 기간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했다. 검찰 내부에선 당초 법무부가 이번 주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통…

“검찰 출신 중 문재인 대통령이 거의 유일하게 아끼는 인물.” 친문(친문재인) 진영 핵심 인사는 17일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이같이 평했다. 검찰에 대한 뿌리 깊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문 대통령이 신 수석만큼은 예외로 여긴다는 의미다. 문 대통령과 신 수석은 노무현 정부…

이른바 ‘추-윤 갈등’으로 불렸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을 간신히 수습했던 청와대가 이제는 ‘민정수석 사의 파문’에 직면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핵심 측근인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재직 40여 일 만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 사의 표명의 배경은…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수차례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어제 밝혔다. 취임한 지 한 달여밖에 되지 않은 신 수석이 그만두겠다는 이유는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때문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검찰과 법무부 사이에 견해가 달랐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