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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무이파’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14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무이파는 대만 타이베이 동남쪽 해상에서 시속 6km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무이파는 중국 연안을 따라 북동쪽으로 올라오면서 15일 중국 상하이 앞바다…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연안을 따라 북상하며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구름대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수시 브리핑에서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 반원에 포함되지 않겠지만, 비구름대 영향을 받아 곳곳에…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는 11일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와 강원영동, 경상권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0일 “내일(11일)과 모레(12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영동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 경상…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금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 하늘은 쾌청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끼겠다. 이날 오전 …

기상청이 8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200km(북위 17도) 부근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무이파는 북서쪽을 향해 올라와 13일 오전 오키나와 서쪽 약 230km 부근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때 강도는 ‘강’ 수준으로, 초속 33∼44m…
![[날씨]전국 ‘맑음’ 낮 최고 26~29도…수도권·호남·충청 안개 조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07/115347558.2.jpg)
7일인 수요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영향을 완전히 벗어나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아침 수도권과 호남·충청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과 내일인 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
![[날씨] 태풍 소멸 후 맑은 가을 하늘…‘15도 일교차’ 조심(종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07/115346404.2.jpg)
7일 수요일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전국이 맑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아진다고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12~20도로 전날보다 최대 5도 낮지만, 최고기온은 25~30도로 2도가량 높다.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내…

6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기상청이 “이런 태풍은 처음”이라고 밝힐 정도로 이례적이었다. 태풍 규모가 컸을 뿐 아니라 한반도로 접근할수록 위력이 강해지면서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불행 중 다행으로 기상…

5일 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강타하면서 강풍에 야자수가 뿌리째 뽑히거나 정박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고,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서귀포에서는 거센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약 30m 이상 치솟는 모습도 목격됐다. 일부 지역에선 운전 중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중부지방에 강풍과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전면 휴교·휴원한다고 밝혔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경우 초중고교 모두 등교하지 않고 휴교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서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서울지역이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가 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과 6일 사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100~250㎜ 비가 내리고,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북상을 거듭할수록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힌남노는 점차 속도를 올려 6일 오전 8~9시께 포항 앞바다를 빠져나갈 때는 시간당 50㎞까지 빨라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힌남노는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240㎞ 부…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북한이 5일 임진강 상류 황강댐 수문을 일부 개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날 북측 수역 댐 방류 시 사전 통보를 촉구하는 통지문을 보내고자 했지만 북한은 통지문을 받겠다는 응답조차 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이날 “황강댐 수위가 현재까지 우려…

윤석열 대통령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과 관련, 5일부터 6일 새벽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머물며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대통령실 측이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힌남노에 대한 대비 상황이 집중적…
![이례적 행보…힌남노는 왜 그렇게 움직였을까? [이원주의 날飛]](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05/115313577.1.jpg)
힌남노가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 했던 위력을 가지고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초 일본보다 먼 태평양 어딘가에서 그저 ‘지나가는 태풍 1’로 끝날 줄 알았던 힌남노는 매우 희한한 경로로 움직이면서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번 ‘날飛’에서는 태풍 힌남노가 왜 예상과는 전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