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눈 질끈 감은 바이든 “테러범 용서못해…대가 치를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공항 인근의 폭탄테러를 벌인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향해 “끝까지 뒤쫓아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그러나 그는 미군의 현장 통제를 위한 철군 시한 연장이나 추가 파병 계획은 없다는 점…
- 2021-08-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美 국무부 “北과의 관계 목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미 국무부가 북한과의 관계에서 궁극적인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 관계’라는 제목의 양자관계 설명서를 발표했다. 설명서는 ‘미북 관계’와 ‘미국의 대북 원조’, ‘양자 경제 관계’, …
- 2021-08-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이든 “더 머물수록 테러위험 커져” 아프간 철군시한 고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군 시한(8월 31일)을 당초 계획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 많은 사람들의 탈출을 위해 시한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주요7개국(G7) 정상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테러 위협 등을 이유로 이를 고수하겠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
- 2021-08-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이든 “아프간 난민 임시 수용, 4대 대륙·20여 개국과 협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경유할 임시 수용소를 제공하기 위해 20여 개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백악관 발언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항공기 이륙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우리의 대피 능…
- 2021-08-2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이든, 직무수행 지지도 50% 첫 붕괴…NBC 여론조사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최저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델타 변이로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데다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로 국제적 혼란이 야기된 것에 직격탄을 맞아서다. NBC방송은 지난 14일~17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 2021-08-2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美 바이든 국정평가 긍정 49%·부정 48%…코로나 확산·아프간 혼란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미군 아프가니스탄 철수 여파로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급감하고 있다고 CNBC는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가 지난 14~17일 4일간 미 성인 1000명 대상 설문 조사 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 2021-08-2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SCMP “주중 미국대사 번스 지명은 대중 유화 제스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외교관 출신의 니컬러스 번스를 새로운 중국 대사로 지명한 가운데 번즈 지명자의 운신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분석했다. 미국의 대중정책이 지나치게 정치화하면서 차기 주중 대사인 번즈의 양국 관계 개선 능력을 제한…
- 2021-08-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이든, 중국대사에 ‘베테랑 외교관’ 번스·주일 대사에 이메뉴얼 낙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초대 주중대사로 니컬러스 번스 전 국무부 정무차관, 주일 대사에는 램 이메뉴얼 전 시카고 시장이 지명됐다. 주중대사의 경우 중국이 최근 주미 중국대사로 강성 ‘늑대전사(전랑·戰狼)’인 친강(秦剛) 대사를 보낸 것에 맞서 미국이 정통 외교관 출신의 베테랑 외교전…
- 2021-08-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이든 내일 새벽 연설…주한 미군기지 아프간 피란민 수용할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4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아프가니스탄과 관련해 연설할 예정이다. 주한 미군기지가 아프간 피란민 수용소 중 한 곳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미 언론 보도가 나와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연설 내용에 관심이 집중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 2021-08-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이든, 주중대사에 번스·주일대사에 이매뉴얼 지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7개월 만에 그동안 공석이었던 주중 미국대사와 주일 미국대사를 공식 지명했다.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주중 대사에 니콜라스 번스 전 국무부 차관, 주일 대사에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
- 2021-08-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50분 지각한 바이든 “아프간 대피,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무장정파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대피 작전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간 수도 카불 공항에서의 긴급 대피는 “역사상…
- 2021-08-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거세지는 아프간 책임론에…바이든, 20일 대국민 연설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에 따른 혼란으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일 아프간 사태 관련 대국민 연설에 나선다. 2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 아프간 대피 작전 관련 대국민 연설을…
- 2021-08-2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이든 “탈레반 변할 거라 믿지 않아…아프간 여성 최대한 탈출 지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20년 전 집권했을 때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ABC방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탈레반이 변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2021-08-2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이든, 美우선주의 반복이냐”…아프간 철군에 백신 부스터샷까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선이 따갑다. ‘미국이 돌아왔다’고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실상은 트럼프식 ‘미국 우선주의’를 반복하고 있다는 조소가 나온다. 바이든 행정부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부스…
- 2021-08-1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이든, 아프간 사태 항변…“혼란은 불가피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군 철수 이후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벌어지는 탈레반 득세로 인한 혼란이 불가피한 결과라고 항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공개된 ABC 인터뷰 미리보기에서 지금의 철군 및 대피 방식에 실수가 없었는지, 더 나은 방식은 없었는지 질문에 “아니다.…
- 2021-08-1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