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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1차 TV토론이 상대방 말끊기와 인신공격으로 얼룩지자 대통령토론위원회(CPD)가 앞으로는 진행 방식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AP, NBC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 대선 토론을 주관하는 CPD는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날 밤 토론회는 이슈들에 대한 보다 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제1차 TV토론을 벌인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의 정치자금 모금액이 사상최고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선거 캠프는 토론 전후 약 1000만 달러(116억원)의 정치자금이 모금됐으며, 토론 직후 한 …
미국 시민 7310만 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벌인 대선 1차 토론을 시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조사회사인 닐슨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시청자가 가장 많이 지켜본 대선 토론은 지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맞붙은 미국 대선 1차 TV토론에 대해 미국 시청자 10명 중 6명은 바이든 후보가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CNN방송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케이스 리저브 웨스턴 대학에서 열린 첫 토론회가 끝난 후 여론조사 …

말 그대로 난장판이었다. 90분 내내 반복된 끼어들기와 말 끊기, 말꼬리 잡기, 인신공격과 거친 설전 속에 미국의 비전이나 정책은 없었다. 2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첫 TV토론은 시작부터 양 측의 격돌 속에 유례없는 대혼란이 벌어졌다. 미…

29일(현지 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오하이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은 잦은 막말 공방과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진흙탕 싸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물론 이런 발언의 대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의 몫이었지만 바이든 후보도 이런 토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9일 열린 1차 TV토론에서 경제 정책에 대한 공방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 모든 부문을 다 봉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과잉 대응으로 경제를 망칠 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9일 열린 1차 TV토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관해 격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아니었으면 수백 만 명이 죽었을 것이며 코로나19는 중국 책임”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
![[美대선 1차 토론]트럼프 “사회주의 원해” vs 바이든 “거짓말쟁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30/103204345.2.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국 의료서비스(health care)를 사회주의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맞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전국 지지율에서는 상당히 앞서지만 경합주 곳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맹추격하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 28일(현지 시간) 미 선거분석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전통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형 유세 등 오프라인 선거운동이 많이 줄어든 이번 선거에서 대선 후보 간 TV토론은 그 어느 때보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시간 29일 오후 9시(한국 시간 30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첫…

미국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에 배분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미 선거체계에서는 전국 지지율이 높아도 선거인단 과반인 ‘매직 넘버’ 270명을 확보하지 못하면 백악관 주인이 될 수 없다. 현재 주요 선거분석업체들의 예측에서는 야당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조 바이…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첫 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 9시(현지시간)부터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30일 오전 10시부터다. 28일 미국 공영 NPR과 AP통신,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첫 토론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이력 ▲연방대법원 ▲신종 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통령선거 당시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를 부통령 후보로 내세우려 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가짜뉴스 CNN이 딸 이방카가 2016년 선거에서 부통령으로 함께 출마하기를 내가 원했다고 보도했다”며 …

지난 2008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고(故)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의 부인 신디 매케인 여사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매케인 여사가 바이든 후보에 대해 “착하고 정직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