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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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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 바이든 뒤에는 ‘특급 참모’ 여동생

    정치인 바이든 뒤에는 ‘특급 참모’ 여동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78)의 여동생 밸러리 바이든 오언스(76·사진)는 정치인에게는 치명적인 오빠의 말더듬증 극복을 도와주는 등 평생 바이든의 정치 역정을 함께하며 최고의 선거참모 노릇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린 시절 말을 더듬는 버릇 때문에 놀림을 당하곤 했던 바이…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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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국 정상 트위터로 축하… 메르켈 “대서양 우정은 대체 불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승리 소식에 각국 정상들은 공식 외교 경로가 아니라 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고 통화하는 게 관례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인지라 각국 정상이 ‘어정쩡한 축하’에…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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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담장에 “트럼프, 넌 해고야”… 샴페인 터뜨리며 댄스파티

    백악관 담장에 “트럼프, 넌 해고야”… 샴페인 터뜨리며 댄스파티

    “넌 해고야!(You‘re fired!)” 7일(현지 시간)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북쪽 담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이같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이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리얼리티 TV쇼 ‘어프렌티스’에서 버릇처럼 썼던 말을…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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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중 ‘패배’ 들은 트럼프 “바이든 거짓 승자 행세”

    골프중 ‘패배’ 들은 트럼프 “바이든 거짓 승자 행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 소식을 골프를 치다가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40분쯤 자신이 소유한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의 ‘트럼프내셔널골프장’에 도착해 골프를 즐겼다. 약 1시간 후 미 언론은 일제히 조…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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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가르기로 사회분열 부른 트럼프, 코로나 위기에 리더십 바닥 드러나

    대이변은 없었다. ‘정치 이단아’의 예측불허 정치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끝내 기울어진 판세를 뒤집지 못했다. 그는 재선에 실패한 11번째 미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 지난 4년간 이어졌던 그의 편 가르기 정치와 좌충우돌식 국정 운영 과정에 미국인…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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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선거 안끝나” 불복… 재검표서 승패 뒤집힐 가능성 희박

    트럼프 “선거 안끝나” 불복… 재검표서 승패 뒤집힐 가능성 희박

    미국 대선의 승패는 가려졌지만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은 아니다. 엄밀하게는 12월 14일 선거인단 투표와 내년 1월 6일 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예전에는 형식적인 과정에 불과했지만 이번에는 사정이 다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대선 결과에 …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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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정부, 외교-안보-경제 ‘여성 사령탑’ 시대 오나

    바이든 정부, 외교-안보-경제 ‘여성 사령탑’ 시대 오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78)의 이너서클 인사들 중 상당수는 ‘오바마 행정부 인맥’으로 분류된다. 바이든 당선인이 오바마 행정부에서 8년간 부통령으로 활동했고, 자신만의 사단을 꾸린다기보다는 같이 일하며 호흡이 맞는 인사를 기용하는 스타일이기 때문. 여성이 많고, 비(非)백인이…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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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美지도력 회복”… 동맹 강화-다자 국제질서 복원 나설듯

    바이든 “美지도력 회복”… 동맹 강화-다자 국제질서 복원 나설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하면 외교안보 등 대부분의 정책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우선주의’ ‘고립주의’ 등으로 압축되는 지난 4년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방향을 180도 전환시키는 ‘트럼프 지우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민, 보건, 경…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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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 트럼프”

    “굿바이, 트럼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승리 소식이 전해진 7일(현지 시간) 바이든 지지자가 대선의 핵심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의 주의회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TV 진행자 시절 유행시킨 ‘넌 해고야’란 글씨가 쓰인 팻말을 들고 서 있다. 해리스버그=AP 뉴시스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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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정부, 무역 넘어 환경-인권까지 對中압박 강화 가능성

    바이든 정부, 무역 넘어 환경-인권까지 對中압박 강화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으로 역대 최악으로 추락했다는 미중 관계도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은 유화적인 움직임도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나 중국 전문가들 모두 ‘미국의 중국 때리기’는 방식만 바뀔 뿐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히려…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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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한 승복’… 12년전 매케인 연설 재조명

    ‘깨끗한 승복’… 12년전 매케인 연설 재조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를 선언했음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자가 먼저 승복 연설을 하고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전통을 따르지 않고 있다. 선거 불복을 고수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거센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는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고 존 매…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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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쉴 수 없었던 4년” 흑인 평론가 생방송중 눈물

    “숨 쉴 수 없었던 4년” 흑인 평론가 생방송중 눈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 확정을 보도하던 CNN방송의 흑인 정치평론가 밴 존스(52)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장면이 큰 화제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종차별 정책을 거세게 비판한 후 새 행정부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스 평론…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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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아들 “승복 못해” vs 사위 쿠슈너는 퇴장 설득…조카는 축배

    트럼프 아들 “승복 못해” vs 사위 쿠슈너는 퇴장 설득…조카는 축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실패가 확정된 7일 대통령 일가의 상반된 행보가 화제다. 삼촌 트럼프 대통령을 줄곧 비판했던 친조카 메리(55)는 축배를 들었고, 지난 4년간 최측근이었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39)은 장인의 아름다운 퇴장을 위해 거듭 선거 부정을 주장하…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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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퍼, 해임 안 될 듯…“공화 지도부가 트럼프 압박”

    에스퍼, 해임 안 될 듯…“공화 지도부가 트럼프 압박”

    경질설이 흘러 나왔던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차기 행정부 취임 때까지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폴리티코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2명의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1월 차기 대통령 취임식 때까지 에스퍼 장관을 해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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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바이든 행정부와 협력 강화할 준비 돼 있다”

    EU “바이든 행정부와 협력 강화할 준비 돼 있다”

    유럽연합(EU)이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며 그의 행정부와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영상 성명을 통해 “EU는 미국의 새 행정부 및 새 의회와 협력을…

    •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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