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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출소 이튿날인 16일 오전 페이스북에 여러 책 사진과 함께 “폐문독서물(閉門讀書物)”이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메시지 정치에 나섰다.폐문독서물은 문을 닫고 독서를 한다는 의미다. 그가 게재한 서적은 △김대중 육성 회고록 △조소앙 평전 △기울어진 평등 △중대재해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당일 가족들과 식사한 사실을 알렸다. 메뉴는 두부가 들어간 찌개. 조 전 대표는 그간 출소 후 하고 싶은 일로 가족과의 식사를 꼽아왔다.조 전 대표는 15일 오후 페이스북에 “가족 식사”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찌개가 끓는 …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저의 사면 결정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이라며 “윤석열과 단절하지 못하고 비호하는 극우 정당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심판받고, 민주진보 진영은 더욱 단결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

검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조국 전 혁신당 대표에 대해 “한 3대 맞을 행동을 했다고 치면 이미 30대를 맞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4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사면에 반대하는 건 50대까지 맞아야 한다는 것으로 조금 잔인한 주장이다.…

“호남에서는 건전한 경쟁을 하는 것이 호남정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내년 지방선거의 방향과 전략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사면·복권 후 정치 무대에 복귀하면 내…

조국혁신당은 11일 조국 전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된 데 대해 “국민께 감사하다. 조 전 대표가 자유의 공기를 호흡하게 된 것은 국민 덕분”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 어린 결정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조 전 대표 사면 발표가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원포인트’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여부를 결정한다고 대통령실이 10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조 전 대표 등 정치인에 대한 사면·복권을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11일 오후 …

대통령실은 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윤미향 전 의원 등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최종 명단이 1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사면심사위의 사면 대상자 명단을 보고 받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면서 조 전 대표의 정치권 복귀를 둘러싼 여권 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법무부는 조 전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에 대해선 사면은 물론이고 복권을 함께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 내년 치러질 지방선거와 국회의…

조국혁신당 당원 간담회에서 폭행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조국혁신당 관계자 4명을 상해 등 혐의로 고소하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고소인인 60대 A 씨는 지난달 3일 국회에서 열린 혁신당 주권 당원 간…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황 의원은 7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 조심스럽지만, 사면심사위에서 조 전 대표를 명단에 포함시켰…

법무부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보고하기로 했다. 법무부 심사를 통과한 사면 대상자는 이 대통령이 명단을 보고받은 뒤 1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법무부는 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 대상자를 가리기 위해 7일 열린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 명단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사진)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포함되면서 12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 전 대표의 복권이 확정되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된다. 조 전…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 집행을 위한 법무부의 사면심사위원회 심사가 종결됐다. 이번 심사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조국 전 법무장관의 사면·복권도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7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를 열고 8·15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심사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접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우 의장 측은 “사면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이지만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의 면회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27일 정치권에 따르…